지난 25일 동락공원 전자신종 앞 광장
댄스 You can crew 대상, 노래 이다빈 양 1위, 씨름 선산읍팀 우승
2009년 04월 28일(화) 04:15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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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김천 칠곡 지역 시군민과 지역 근로자, 청소년들이 참가해 시군민 화합 한마당을 펼친 제 7회 중부문화축제가 지난 25일 동락공원 전자신종 앞 광장에서 김성조 국회의원, 김태환 국회의원, 남유진 구미시장, 황경환 구미시의회 의장, 윤창욱 도의원, 백천봉 도의원, 김대호 도의원, 박수봉 경북도 교육위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본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 1회 대회부터 실시한 노래와 댄스를 포함해 지난해부터 도입된 씨름 경기까지 시군민의 관심 속에 지역 축제로 승화했다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했다.
이번 축제는 댄스부문 20팀, 노래부문 22팀이 참가해 지난해에 비해 성숙한 기량을 뽐냈으며 각 읍면동 및 근로자로 구성된 연합팀 등 17개팀이 출전한 씨름경기도 박진감 넘치는 씨름 기술을 선보이면서 찬사를 받았다.
특히 이태현 선수가 시범경기를 선보여 수준 높은 프로씨름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1부 행사와 점심시간 이후에 진행된 2부 행사에서 김락환 본지회장은 “전통씨름과 함께 노래와 댄스 경연대회는 전통과 현대문화가 공존하는 진정한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경기 종목 선택이었다”면서 “중부문화축제가 갈수록 성장하고 있는 만큼 질적 양적으로 프로그램을 성장시켜 해마다 더 나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면서 포부를 밝혔다.
김성조 국회의원은 “중부문화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다른 지역에서 실시되는 보궐선거 준비를 일찍 마치고 이곳으로 왔다”면서 “경제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참가자들은 오늘만은 모든 것을 잊고 축제를 통해 재충전의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태환 국회의원은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에게 꿈을 주고 지역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구미 김천 칠곡 3개 시군민 모두가 흥겨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힘든 시점이지만 오늘 축제를 충전의 기회로 삼아 더 직장과 학교에서 더 활기찬 근로자와 학생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에서 댄스부문 영예의 대상은 You can crew팀이 차지했으며, 노래 부문은 이다빈(구미정보여고)양이 우승했다.
씨름부문에서는 선산읍팀이 우승을 차지해 상금 1백만원을 획득했으며 최우수 감독상은 선산읍 김유선 감독, 최우수 선수상은 선산읍팀의 심성태씨가 받았다.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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