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를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2004 사랑의 난치병 어린이 돕기 행사’가 지난 21일 경상북도교육연수원대강당에서 열렸다.
2004년 05월 24일(월) 04:16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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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구미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병마와 싸우고 있는 학우의 아픔을 함께 하는 체험의 장이 됐다.
도승회 교육감은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생명을 되찾아주고,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 주는 따뜻한 사랑의 실천 행사에 함께 동참하자”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동관 구미교육장도 “여러분들의 따뜻한 정성은 실의에 빠진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주고 꿈을 심어줄 것이며, 훈훈한 마음씨는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난치병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어린이를 돕고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체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실시되는 난치병어린이돕기 캠페인은 의료기관 치료 알선 및 모금운동 전개 등 각종 지원을 통해 난치병어린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2001년 5월 1일 난치병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금가지 29억 2천여만원(교육청 특별회계 8억 포함)이 모금되었으며 난치병을 앓고 있는 도내 어린이 385명에게 23억8천여만원을 지원, 42명이 완치 됐다.
유형별로는 심장병 78명, 백혈병 72명, 근이영양증 32명, 신장병 17명, 혈우병 13명, 뇌종양 21명, 기타 152명 등이다.
이번 모금행사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이 달 말일까지 일선 초?중?고등학교, 교육청,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자율모금 행사의 일환으로 사랑의 우유곽 채우기, 한끼 사랑 나눔 성금모금 등의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현재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은 경북도 전체 271명, 구미시에만 40명의 학생이이 병마와 싸우며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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