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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타이 대중화에 최선 다하겠다\"
이종격투기 K-1대회 구미 개최
배영준 이·엠·에이 프로모션 대표
2009년 05월 12일(화) 01:19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태국 전통무예인 무에타이의 우수성을 알리고 일반인들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는 24일 경북지역에선 최초로 이종격투기 K-1대회를 구미에서 개최하는 이·엠·에이 프로모션 배영준(36, 무에타이 영무회관장) 대표는 “당초 대회를 대구에서 개최하려 했으나 지역 스포츠 발전과 이종격투기를 사랑하는 지역 동호인들에게 신선한 체험의 장을 제공코자 이번 대회를 구미에서 갖게 됐다”고 대회 유치 배경을 밝혔다.
 1997년부터 지역에서 무에타이를 확산 보급해온 배 대표는 “무에타이는 여느 호신술에 비해 수련 시간이 짧고 실용성이 뛰어난 장점을 갖고 있지만 격투기라는 다소 잘못된 인식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일반인들이 무에타이와 이종격투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저변인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합기도 공인 6단으로 구미시합기도연합회 회원이기도 한 배 대표는 무에타이 5단, 프로태권도 4단, 우슈 4단 등 관련 호신술만 30단을 보유한 최고 유단자.
 그는 지역사회의 무에타이에 대한 인식에 대해 “최근 들어 무에타이를 찾는 일반인들이 많이 들어 나고 있다”며 “그 가운데서도 체질 개선이나 스트레칭, 다이어트를 위해 도장을 찾는 여성이 전체 관원 가운데 절반 가까이 된다”고 소개 했다.
 12년 전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에 무에타이를 보급해 젊은 나이에 원로(?)의 위치에 오른 배 대표는 “킥 복싱과 무에타이 등 입식타격을 중심으로 하는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잘 마무리되면 최근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종합격투기를 함께 선보일 계획”이라며 “스포츠의 다양성과 지역 체육계 발전을 위해 일반인들과 동호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가 고향인 배 대표는 오는 24일 오후 5시 구미센츄리호텔 특설무대에서 지역 최초로 그로윙 5급 타이틀매치 및 무에타이 한·일 국가대항전을 개최한다. 경기문의 및 스폰서 후원 은 무에타이 영무회관(☎ 478-0100)으로 하면된다.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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