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컨설턴트 6명 배치 통해 무료로 밀착 상담 실시
지난 14일 경북전직지원센터 성황리에 개소
2009년 05월 19일(화) 03:37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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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일자리를 구하려는 실직자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경북경영자총협회(회장 이선우)가 국비, 도비, 시비를 받아 무료로 일자리를 찾아주는 경북전직지원센터를 개소했기 때문이다. 지난 14일 경북경총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성기룡 경북도 투자통상국장, 정종성 경북노동위원회 위원장, 최윤희 도의원, 김영택 도의원, 장태환, 하정신 경북경총 고문, 노명종 대구지방노동청 구미지청장, 이홍희 구미시경제통상국장, 김시재 구미세무서장 및 관계자 1백여명이 참석해 전직지원센터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선우 경북경총 회장은 “전직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실직자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 경북산업발전에 일조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고 성기룡 경북도 투자통상국장은 축사를 통해 “전직지원센터가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일자리를 잃은 실직자에게 희망을 줄 수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전직지원센터 개소에 숨은 공로자로 평가받는 경북도의회 통상문화위원회 최윤희 도의원은 “40대 가장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주는 일은 가장 시급한 일”이라며 “도의회에서는 적극적으로 전직지원센터를 지원하겠다”면서 개소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경북전직지원센터는 각종 취업정보를 통해 빈 일자리를 발굴하고 실직 근로자에게 밀착 상담 등 맞춤형 시스템을 도입해 체계적인 재취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경북전직지원센터는 6명의 전문 컨설턴트를 배치하고 새 일자리를 찾는 실직자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전직지원센터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실직자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등록을 먼저 하면 컨설턴트와 1대 1 상담을 하게 되며, 컨설턴트는 개별 변화관리와 진로 계획, 경력, 역량을 분석한다. 이어 적성검사와 성향 검사등을 통해 새로 찾을 직장의 목표를 정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면접 및 협상 전략 등을 준비한다.
이 같은 준비를 마친 후 구인 구직 정보를 활용해 신청자에게 알맞은 직장을 알선해 주고 재취업을 하게 되면 사후관리도 해 준다.
경북전직지원센터는 개소에 앞서 2008년 3개월동안 시험운영 과정을 거쳤다. 결과는 210명이 참여해 95명이 취업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경험을 발판으로 경북경총은 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올해는 2천명 정도를 컨설팅해 8백여명을 취업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경북경총 장영호 상임부회장은 “경북전직지원센터는 국가기관에서 운영되는 구인구직 시스템과는 차별화 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실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최대한 찾아 줘 경북지역 고용안정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별 맞춤상담 및 취업 알선, 취업지원 교육을 통해 종합취업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경북전직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이 많이 소재한 구미와 경주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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