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 HRD(센터장 이광희 교수·사진)센터가 지역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술력,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자체적으로 보유한 우수한 시설 장비를 이용하여 종업원들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면서 지역 기업의 중요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습이다.
자체 연수 및 교육시설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중소기업체에게 직무향상 능력 교육을 실시해 생산성 향상과 실천 기술 전문가를 육성하고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생산현장 기술지도를 자문하고 있는 것.
세계가 글로벌화 하고 있는 시점에서 대학의 울타리 안에서만 활동하고 있다가는 뒤쳐질 수밖에 없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학교발전과 지역발전을 동시에 추구한 결과로 받아들여진다. 금오공대 우형식 총장이 강조한 지역 사회와의 활발한 의사소통과 맥을 같이 하는 대목이다.
금오공대 HRD센터는 구미시를 포함해 경북경총, 구미상공회의소, 한국노총 구미지부, 이업종 교류회 등 지역 경제단체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발로 뛰어가면서 파악하고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정부 국책사업인 노동부 중소기업직업훈련컨소시엄 사업, 실업자 훈련 사업, 지식경제부의 한국산업기술재단 교육과학기술부 이공계 전문 기술 연수사업,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인력양성 사업을 수행하면서 지역 기업들의 가려웠던 부분을 긁어주는 역할을 한 것.
이와 함께 구미시 노사대토론회 사업, 복지서비스 역량강화 사업, 혁신역량강화 사업, 경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외국어아카데미 추진 등을 통해 학교가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지역 사회와 같이 하는데 발 벗고 나섰다. 또한 경영노동대학을 유치해 지역 근로자와 사용주들을 한 강의실에서 교육함으로써 지역 노사의 인맥을 형성, 지역 산업평화에도 일조를 하고 있다.
기업체에 대해서는 회계특강, 노사파트너십 제정지원사업 등과 함께 사업주 위탁 고용유지 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금오공대 HRD센터의 이러한 사업은 대학과 기업의 관계를 돈독히 해 금오공대의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를 지역 기업이 채용함으로써 지역 산업의 인재육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광희 HRD센터장은 “구미지역 기업체가 1천여개에 달하고 있지만 상당수 중소기업들은 인력난과 교육훈련이 활성화 되고 있지 못해 안타깝다”면서 “기업의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시켜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제 대학은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해야 한다는 것이 대세가 되고 있다”면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는 지역 인재 유출도 금오공대 학생들과 연계시켜 신규 고용창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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