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재향군인회는 국가안보의 제2보루로서 호국의식 고취를 통하여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재향군인회는 법률이 정하는 설립목적에 따라 재향군인 상호간의 상부상조를 통한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향상시키며 국가발전과 사회공익의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구미시재향군인회는 회장 손광술을 중심으로 6만회원이 일치단결하여 국가안보의 제2 보루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첫째, 회원상호간 상부상조를 통한 친목 도모
향군의 각급 조직은 회원 상호간 단합과 친목을 최상의 덕목으로 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보훈 안보단체는 물론 각군 전우회 동지회 등 지역의 호국단체를 총망라하여 단체간 교류와 협력증진에 기여해 오고 있다.
둘째, 회원의 복지증진 및 권익신장에 최선
1988년도에 향군회관을 건립하여 회원복지의 산실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특히, 2002년도에는 구미시로부터 1억여원의 시비를 보조받아 회관 4층을 증축하여 보훈, 안보단체를 입주시킨 바 있다. 6.25참전자 중 생계가 곤란한 장기복무자에 대하여 생계보조비를 지급해오고 있으며, 지난 2008년도에는 구미시재향군인 예우에 관한 지원조례가 제정됨으로서 위국헌신한 공로에 대하여 구미시 차원의 지원을 보장받는 성과를 올렸다.
셋째, 향토방위의 협조 및 지원
구미시 통합방위협의회 및 지역 군부대간의 상호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협조 및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지역의 예비군 읍면동대와 향군의 읍면동회간 향토방위 지원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긴밀히 협력해 오고 있다.
넷째, 호국정신의 함양 및 고취
안보계도활동을 통해 시민의 호국정신함양에도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 ‘21C구미율곡포럼’을 창립하여 현재까지 통산 15회의 포럼을 실시하였으며,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6.25전쟁 바로알리기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해왔다. 또한, ‘전시작전통수권 환수유보’ 범시민 서명운동을 통하여 시민의 안보계도에도 선봉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2004년도에는 구미시의 지원으로 동락공원에 ‘호국용사기림터’를 조성함으로서 국가유공자의 명예심을 고취시켰으며, 전쟁 미체험 세대에 게는 호국안보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안보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구미향군이 이번에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한데에는 위의 활동 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적을 인정받은 결과로 볼 수 있기에 구미시민의 자랑이기도 하다. ‘天下雖安 忘戰必危’(천하수안 망전필위) 라는 말이 있다. 나라가 비록 평안하다 하더라도 전쟁을 잊으면 반드시 위태로워지게 마련이다. 이제 6월이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게 된다. 해마다 그 의미를 되새기는 현충일 추념식과 6.25전쟁 기념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우리 모두가 지금의 자유와 풍요를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하며, 호국영령과 위국헌신한 분들의 고귀한 뜻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손광술 회장은 “구미향군이 이번에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한데에는 회원들이 일치단결해 노력해 주었기 때문”이라며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 구미시재향군인회를 아끼고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회원동지 여러분과 시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사진설명 :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한 구미시재향군인회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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