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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익 : 웨이퍼 운반용기 국내시장 50%점유
 구미공단의 한 중소기업이 반도체 공정에 필수적인 석영유리를 원료로 하는 쿼츠웨어(quarts ware) 부문의 시장점유율을 50%이상 차지하면서 세계속에서도 명성이 있는 정상의 기업으로 우뚝서고 있다.
2003년 08월 26일(화) 11:34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구미공단 2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주)원익은 반도체 칩의 기초가 되는 웨이퍼를 운반하는 용기를 제조하는 회사로 이부문 국내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대만, 미국, 독일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면서 최근에는 해외시장에서 각광을 받으면서 작지만 강한 회사로 급성장하고 있다.

 이회사의 주력 상품은 쿼츠웨어. 반도체 공정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이 제품은 석영에서 추출된 유리로 용기를 제작해 웨이퍼를 운반하는 것으로 1500도 이상에서도 녹지 않을 뿐만아니라 순도율이 100%에 가까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웨이퍼가 고온에 들어가서 반도체칩이 나오기까지 23번의 공정을 거쳐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쿼츠웨어 관련 이회사의 기술력을 가늠해 볼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종류가 1000여개에 달하는 반도체 공정에 맞추기 위해 다품종 소량생산을 직접 수동작업을 통해 70%를 생산, 검사함으로써 완벽한 제품 생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물론 주문은 JIT로 받아 재고를 남기지 않는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회사의 또다른 자랑거리는 중소기업으로서는 드물게 자체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원익의 이름을 걸고 동남아 지역으로 수출, 브랜드 가치가 점차 증대되고 있다.

 1981년 조명기기를 수입, 판매하는 원익통상을 설립한 이후로 85년 반도체 관련 부품인 석영유리를 제조하는 회사로 성장한 이회사는 97년 코스닥 상장을 실시했고 한미열린기술투자(주),
(주)IPS사의 경영권을 인수했고 대만, 미국, 독일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면서 세계적인 초일류 회사로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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