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월달을 맞아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새 농민상을 장천면 묵어리 박용문·최옥란씨 부부가 수상했다.
박용문씨는 한우 50두, 수도작, 79,000m², 수박 8,300m²을 경영하는 복합 영농인으로서 친환경농법을 전파해 지역 농업발전은 물론 농가소득에 일익을 담당했다는 평가가 자자하다.
박용문씨는 장천면 묵어2리가 고향이며, 85년도 농업 경영인으로 선정되어 1996년∼2000년까지 농업경영인 장천면 회장 역임, 현재 산동농협 이사, 농촌지도자로서 지역 농업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인인 최옥란씨는 (사)한국여성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장을 맡아 선도적인 농업경영인 부부로 금실이 남다르다.
박용문씨는 경북농촌진흥원장상, 경상북도 농업인 대상, 자랑스런 구미 시민상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굵직한 상을 독차지 할 정도로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인정 받고 있다.
새 농민상 수상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자연을 사랑하고 더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 소비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한 공으로 받아들여도 과언이 아니다.
“늘 자랑스런 농민으로 살겠으며, 자랑스런 남편, 자랑스런 아버지로 열심히 살아가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 한다”는 박용문씨는 새 농민상 수상과 함께 구미농업의 자랑스런 일꾼임에는 틀림없다.
그는 97년도 자연농업 교육 수료 후 효소를 생산 관주 및 엽면 살포로 당도가 우수한 수박생산과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활성탄과 목초액을 이용한 환경 친화형 농업으로 흙 살리기 운동에 선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90년 묵어 수박 작목반을 구성했으며, 농어촌 구조개선 사업으로 하우스를 설치해 우수 농산물 생산은 물론 93년 생산자 표시제로 출하시장 확대를 꽤했다.
새 농민상 수상은 산동농협 안인호 조합장 및 임원들의 역량이 큰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수여와 부부동반 해외 선진 영농기술 연수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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