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천생산 천룡사 산사음악회가 오는 24일 오후 7시 열린다. 이번 산사음악회에는 인기가수인 남진, 이자연, 조성규, 이상규, 여고생 가수인 김소진, 소프라노 김태란, 천룡사풍물단.합창단 등이 출연한다.
또, 본격적인 산사음악회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포교 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도 열린다. 이번에 산사음악회 및 바자회를 개최하는 천룡사(주지 진오 스님, 사진)는 천생산 남쪽에 위치해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팔공산 동화사 소속이다.
천룡사의 가람구조는 산지형가람 형태로 전각이 한곳에 집중된 평지 가람구조를 벗어나 비교적 산의 흐름과 모양에 따라 자연스럽게 전각이 자리하고 있어 정형화된 구조에서 벗어나 있지만 오히려 오목 조목한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도량이다.
천룡사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전법도량으로서 신도회를 중심으로 기도와 수행, 교육과 포교, 지역봉사에 중점을 둔 수행공동체이다.
수행공동체의 기능과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신도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종단인가 불교대학을 비롯한 봉사단, 풍물단, 합창단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천룡사는 연중법회로 매년 정초산림기도법회(음력 1월3일-15일), 봄철방생법회(음력 3월3일), 산사음악회, 부처님 오신 날 차량시가행렬, 부처님 오신 날 봉축기념법회, 칠석기도, 동지기도, 송년법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월 초하루 정광재일법회, 관음재일법회 및 국제보살계, 성지순례 등의 많은 법회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천룡사에서 운영하는 불교대학은 이 지역 불교교육의 산실로 좋은 반응을 있다.
진오 주지스님은 “불교의 사회적 역할은 기도와 수행도 중요하지만 문화적 마인드를 창출하여 우리 삶의 전반에 적용될 때 비로소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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