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에너지 산업이 국가주도의 미래형 선도 산업으로 집중 육성되는 가운데 지역의 금오공과대학교가 대경권 선도산업인 그린에너지산업과 세부 프로젝트인 태양광과 수소연료전지분야를 주축으로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구심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대구·경북권에서 그린에너지분야의 산업화는 국내 최대 원전 집적지 및 풍부한 그린에너지산업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디스플레이, 나노신소재 등 그린에너지 산업화 관련 기업체군이 풍부하고,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등 그린에너지 기업 587개사(17%) 입지 및 신규투자가 활발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금오공대는 ‘선도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기반구축’, ‘기업기반의 창의적 교육 및 연구시스템 구축’, ‘선도산업 산·학·연·관 융합체제 구축’의 3대 추진전략을 설정해 그린에너지 발전시스템 구축, 그린캠퍼스 구현 및 그린에너지 체험관 운영,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산업체 인턴교육 실시, 그린에너지연구소 설치 및 그린에너지산업으로의 전환 기업을 위한 자문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등의 세부계획을 갖고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지역기업과 연계되어 운영 될 예정이다.
5년 후에 그린에너지산업분야에서 대경권의 신규고용창출 규모는 기능인력을 포함해 1만명으로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금오공대는 인재양성사업을 통해 신규고용 규모 20% 정도의 핵심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그린에너지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인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최병호 그린에너지시스템인재양성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그린에너지 관련산업을 부흥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부품소재의 응용 및 산업화를 위한 체계적인 연구시스템을 구축 및 그린에너지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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