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의장 황경환)가 지난 1일 제5대 출범 3년을 맞았다.
타 지자체 의원들과 비교하면, 왕성한 의정활동의 성과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최초로 경기침체로 인한 서민경제 활성화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아픔을 감안해 ‘시의원 연봉과 업무추진비 자진 반납’이 한 예다.
또, 의원발의 조례 41건이 전국 기초지방의회에서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국최고의 기업지원조례 제정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해외연수비 절감액 1,750만원을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시설 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사업 출연금으로 지원 했으며, 2009년도 편성된 의회사무집기 물품구입비 19,435만원을 의원들이 솔선수범해 예산을 삭감했다.
특히, 자연보호중앙연맹에서 독도수호의지를 만방에 알리기 위해 독도 명예특별시를 선포해 ‘독도 명예특별시민증 갖기 운동’에 전 시의원이 참여, 등록해 독도수호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져 애국심을 발휘하기도 했다.
돋보인 의정활동이 타 지자체 의원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
포항시의회 임영숙(연일·대송) 의원의 말에 따르면 “구미시의회 의원들이 어려운 일이 생기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본받을 만한 일이다”며 “의원들의 열정이 대단한 것으로 기억 한다”고 말했다.
민의를 대변하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구미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서도 확인된다.
3년 동안 시의회는 정례회 6회, 임시회 23회 등 총 29회에 걸쳐 294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조례안 155건(의원발의 41건), 예산·결산안 심사특별위원회 및 구미시금고 운용상황 및 주요설계변경공사 실태파악 특별위원회 등 14건, 건의 및 결의안 6건, 청원 5건, 기타안건 233건 등 총 4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3회에 걸친 행정사무감사에 대해서는 506건의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해 시정주요시책에 대해 건전한 비판과 효율성 있는 정책제시 등 행정의 투명성과 능률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
교육, 문화, 복지 분야를 비롯한 총 41건의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에 대한 대안제시와 함께 개선을 촉구하고, 33회 48개소의 현장방문을 통해 시책추진과정에서 문제점을 지적해 시정을 촉구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 의원발의 조례 41건 중 구미시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는 도시가스 보급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단독주택 지역을 대상으로 공급관 설치비용들을 지원하고 청정에너지를 보급함으로써 서민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했다.
구미시 지역건설사업 활성화촉진에 관한 조례는 침체된 경기회복 및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촉진을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건설 산업 경기 부양을 도모한 결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획기적인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또, 구미의 미래가 달린 기업하기 좋은 도시여건조성에 중점적인 예산지원과 교육·문화 인프라구축, 최고의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경제를 살리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도시 구미건설에 시의회가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5대 후반기에는 일본중학교 사회교과서의 ‘신학습 지도요령 해설서’ 독도영유권 명기에 대한 ‘일본 독도 침탈행위 규탄대회’를 40만 시민과 함께 독도수호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천명했다.
‘수도권 규제완화 결사반대를 위한 결의문 채택’도 빠지지 않는 주요 활동사항이다.
시민을 위한, 시민과 함께 하는, 신뢰받는 의회가 목표인 의원 23명의 하루는 밤낮이 없다.
의회 사무국(국장 박상우) 직원들의 열정 또한 시의회 발전에 한몫하고 있다는 것이 대다수 의원들의 말이다.
구미시의회 제5대 출범 3년은 시민과 고락을 함께 하면서 믿음과 희망을 안겨 주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40만 시민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에 매진해 구미시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초심을 향한, 시민을 향한 남은 1년의 의정 활동도 큰 성과를 얻기를 기대해 본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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