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꾸는 꿈은 현실이라는 믿음과 감격으로 장애인과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나되는 한여름 음악의 밤의 불이 밝혀졌다.
제4회 하나세상 작은음악회가 지난 3일 김천직지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하나세상(One Step아동발달지원센터, 김천YMCA, 사)장애인부모회 김천시지부) 주최 및 김천시 후원으로 박일정 시의회의장, 김태섭 시의원, 오연택 시의원 및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공연으로 황금물결 밴드, 강주석 노래, 보리피리 중창, 김천시자원봉사센터 수화봉사단의 수화, 사랑의 집(미니멈크루)의 B-boy댄스, 봉계지역아동센터의 태권무, 장애인 부모회의 스포츠 댄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수화팀의 수화, OneStep아동발달지원센터의 난타, 효동어린이집의 인라인퍼포먼스, 장애인사랑교회의 수화, 한걸음어린이집의 율동이 있었으며 김지호와 한빛예술단 브라스 12중주의 초대공연도 인상깊게 펼쳐졌다.
한걸음어린이집은 지적장애, 뇌병변 장애, 자폐증, 시각장애 등의 발달장애 아동, 장애를 갖지 않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및 치료교육, 생태교육, 통합교육,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사회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채은희 한걸음어린이집 원장(사진)은 “제 손을 거쳐간 모든 어린이들이 성인이 돼서도 가정을 꾸리고 직업을 갖고 행복하게 살기 바라며 장애전담 어린이 집 운영에 혼연의 정성을 쏟아 세상의 소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채원장은 “한걸음어린이집에서는 아동의 인권을 존중하며 관계중심 교육을 지향하고 자연생태적 교육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태정 기자 ahtyn@hanmail.net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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