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형곡동민 한마음 큰잔치"가 지난 23일 형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민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04년 05월 31일(월) 05:51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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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동 체육회(회장 박교상(1), 유종택(2))가 주관하고 동 단체협의회에서 후원한 이번 한마음 큰잔치는 그 동안 역사와 전통을 같이 했던 동이 행정구역상 1, 2동으로 분동된 이후 처음 열리는 뜻깊은 행사로 분리되었던 주민들의 정서를 하나로 묶어 더욱 발전하는 형곡동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는데 의미가 깊다. 식전행사로 펼쳐진 형일초등학교 관악연주, 풍물, 에어로빅, 스포츠댄스팀의 축하공연 등은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에 충분했고 이어 펼쳐진 동대항 축구, 배구, 씨름 등 체육경기는 승부보다는 친목을 다지는 경기로 진행되었다,
특히, 어르신들을 위한 공차기, 튜브 굴리기, 주민화합 줄다리기, 시정 OX게임 등도 경로효친사상 고취와 함께 시정 참여의식을 자연스럽게 접목시켰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또 식후행사로 진행된 즉석 노래자랑은 1, 2동 동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박교상, 유종택 1, 2동 체육회장은 "원래 한동에서 출발했지만 행정구역상 1, 2동으로 분리되어 그동안 별도로 각종 행사를 진행했지만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함께 개최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주민화합과 지역공동 발전에 협조할 것을 다짐하는 협약서를 상호교환하기도 했다.
이날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한 형곡1, 2동은 원래 시무실이라 불리워진 상형(현 형곡2동)과 사창이라 불리워진 하형(형곡1동)의 2개 자연부락으로 이루워져 있었으며 금오산의 품에 안긴 듯 사방이 산으로 둘러 쌓여 옛날에는 7년 가뭄에도 이밥을 먹을 수 있는 산 좋고 들 좋은 곳으로 알려졌다.
형곡동은 이후 구미공단의 발전과 더불어 형곡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시행되면서부터 옛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전형적인 도시 주거지로 탈바꿈되었으며 지난 95년 3월 1일자로 1, 2동이 분동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형곡1동- 5천3백70여세대에 1만7천8백9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김정대 동장을 포함, 9명의 직원이 동행정을 책임지고 있다.
형곡2동- 7천2백여세대에 2만4천6백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최병호 동장을 포함, 12명의 직원이 동행정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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