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기 의원(한나라당, 경북 고령·성주·칠곡)은 지난 10일 칠곡군 북삼중학교 대강당에서 칠곡군 북삼읍 지역의 주민, 학부모, 교사, 교육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북삼고-어떻게 명문고로 만들것인가'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신흥 주거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칠곡군 북삼읍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09년 5월말 기준 25,064명), 관내에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구미, 대구 등 타 지역으로 진학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칠곡군 북삼읍에는 840명의 학생을 수용할 (가칭)북삼고등학교가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88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BTL(민간자본유치)사업으로 201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건립 중에 있다.
이날 간담회는 경북도교육청 이동출 기획관리국장으로부터 ‘북삼고등학교 건립사업’ 등에 대한 추진경과 보고가 있은 뒤 학부모, 교사 등이 참석하여 북삼읍지역 초·중학생의 관내 고교 진학을 유도하는 방안과 북삼고의 학력증진 방안, 공교육 발전을 위한 각종 의견에 대해 의견을 집중적으로 나눴다.
이날 간담회를 주최한 이인기 의원은 “학부모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교육정책의 수립 및 추진과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주민들과 함께 북삼고를 일류 명문학교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칠곡군을 전국 최고의 공교육 만족 도시로 만든다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우수한 교사 확보와 사기진작, 기숙형 공립고 신설 및 독서실 신축 등 학습 환경개선을 통한 학생들의 학습열 제고, 학교를 믿고 학생을 맡기는 학부모 의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리기옥 칠곡교육청 교육장, 배상도 칠곡군수, 박성기 북삼중학교장, 정익균 칠곡군 학교운영위원장, 정종달 북삼발전협의회장 등 칠곡군 주민, 학부모, 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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