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4일 해평 연꽃축제가 개최될 금호리 연지에서 지나가는 행인이 연꽃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오는 24일 해평면 금호2리 연지 부근에서 구미문화원 해평분원 주최로 ‘2009 해평 연꽃축제’가 대대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 8월에는 연꽃 축제 및 연꽃 백일장을 개최해 구미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으며, 해평 금호리 연지에 대한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가 자자하다.
이번 행사는 구미문화원 분원 차원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구미 문화 발전 차원에서 큰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해평 연꽃 축제 취지는 연꽃 축제를 통해 주민 화합은 물론 구미 시민 모두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 되었다.
특히, 백일장과 가훈 써주기 프로그램은 농촌 학생들이 도시 학생들과 비교해 뒤떨어지기 쉬운 문화학습 효과를 얻는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30분부터 백일장 접수, 가훈 써주기를 시작으로 제1부 오전 11시 개회식, 제2부 문화행사, 제3부 폐회식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내빈소개, 경과보고,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및 행사안내로 진행되며, 문화행사에는 문화공연, 백일장, 디카, 폰카 사진촬영대회, 페이스 페인팅, 연식품 시연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제공된다.
3부는 시상 및 폐회식으로 마무리 되며, 중식에는 참석자들에게 연 콩국수를 제공해 축제와 잘 어울리는 음식으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판모 구미문화원 해평분원장은 “이번 행사에는 사진촬영대회가 있어 많은 인파가 몰려들 것으로 예상 된다”며, “해평 연꽃 축제가 면 지역 행사가 아니라 구미 시민 문화축제로 거듭 날 것으로 전망되며, 해평은 금호연지와 도리사, 냉산레포츠타운, 창림저수지 수상레저 지역 등 다양한 체험의 장과 볼거리 제공은 물론 연꽃 축제를 계기로 해평면이 지역 명소로 더욱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김용길 해평면장은 “구미문화원 해평분원에서 지역 문화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며, 연꽃 축제를 통해 연 작목반(반장 김재원) 활성화로 인한 농가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 된다”고 말했다.
해평면 금호리 연지(아도화상의 전설이 내려오는 금호연지)는 선산맥락지의 ‘연못의 신비’에 수록된 유래에 따르면 한국 최초의 가람인 도리사를 창건한 아도화상이 “이 못에 꽃이 피거든 나의 정신이 살아 있음을 알아 달라”는 내용이 기록 되어 있다.
2009 해평 연꽃 축제는 아도화상의 정신을 기리고, 해평 문화를 전국에 알려 구미 문화를 한층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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