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여자보다 사망률이 높고 암이 가장 높은 사망 원인으로 나타났다.
구미, 선산보건소가 보건의료서비스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해 1월부터 12월말까지 읍, 면, 동에 신고 된 사망신고서 자료를 토대로 성별, 연령별, 사인별로 분류 통계 분석한 결과, 연간 사망자수는 1천1백44명이며 1일 평균 3.1명이 사망했고 조 사망률은 291.4명(인구 10만명당)으로 전년도 293.7명보다 2.3명이 감소했다.
성별 사망자를 보면 남자 사망률이 330.7명(인구 10만명당)으로 여자 사망률인 250.7명 보다 1.3배 높게 나타났으며 주요 원인별 사망률(인구 10만명당)은 암(68.5명),뇌혈관질환(23.9명),심장질환(21.9명),호흡기질환(21.9명),자살(16.0명) 순으로 나타났고 5대 사인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의 49%를 차지했다.
또, 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1,144명)의 23.5%(269명)로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했으며 폐암, 간암, 위암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 계층별로는 10대∼40대에는 자살로 인한 사망이 1∼2위로 나타났으며 50∼70대에는 간질환,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이 높았다.
2007년과 비교 시 증가한 사인은 뇌혈관질환 8.2%로, 전년(5.9%)보다 2.3% 증가해 사망순위 2위이며 자살이 4.3%에서 전년(3.4%)보다 0.9% 증가 5위로 나타났다.
이에 구미, 선산보건소에서는 사망순위 1위인 암 사망 감소를 위해 미 수검자에 대한 1:1 전화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매월 세 번째 수요일에 만성질환예방(3水 Day)사업과 연계 다양한 질병정보 제공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의적 자해인 자살 예방을 위해 1577-0199 상담전화를 통한 순간적 위기 극복 및 자살을 예방코자 정신건강증진 교육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원경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시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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