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김천시에서 개최된 제25회 교보생명 컵 꿈나무체육대회가 스포츠 중심도시로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래 올림픽 꿈나무들의 잔치인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선수들이 총출동해 수영, 테니스, 체조, 유도, 탁구, 육상 등 6개 종목에서 최고의 자리를 두고 열띤 경합을 펼쳤으며 ,선수 임원 3,500여명과 가족 등 연인원 25,000여명 이상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대부분의 선수들이 대회 2∼3일 전부터 체류해 연습했으며,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6개 종목을 개최, 대회를 진행함으로써 관내 숙박업소 및 음식점, 슈퍼마켓, 택시 등 여러 분야에서 경제적 호황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김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 선수와 가족들을 위해 시원한 음료를 제공함으로써 좋은 호응을 얻었다.
현재까지 김천시는 ITF 국제남·여테니스대회, 동아수영대회, 종별육상선수권대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를 비롯 굵직굵직한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를 22개 이상 개최했으며, MBC배 수영대회, CBS배 전국 남녀중고배구대회 등 많은 대회가 예약돼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종합스포츠타운을 체계적이고 기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이제는 김천 경제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전국단위대회 개최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및 전국 각지의 스포츠팀들의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명실상부한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높이고 있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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