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부의 혁신도시건설 기조가 광역경제권 내 지역성잠 거점으로 변경됨에 따라 지역주도형 혁신도시 건설 추진이 요구되고 있다.
혁신도시 인근 시·군 지역개발 및 혁신비즈니스센터 운영활성화 방안 중간보고회가 지난 달 27일 열린 가운데 인근 시군 동반성장 모형설정, 기본구상, 지역혁신비즈니스센터 활성화 방안 등이 제시됐다. 사업의 범위중 1차범위에는 김천혁신도시 인근 시·군 중 구미시, 상주시가 포함되며 2차범위는 경북전역이며 목표연도는 2030년이다.
김천·구미·상주권역은 4대 경제권 중 첨단산업도시권에 해당되며 KTX이용권이며 지리적으로 연접하고 연계 도로망이 구축돼 있다.
인근 시군 동반성장의 문제점으로는 인근 시군 간 산업기반 및 R&D 기능의 격차가 크고 구미를 제외하고는 특화산업 발달이 미흡한 점, 공간구조상 중심지로서 도시간 연계성 부족, 지역간 경쟁이 강한 반면 협력체제 구축이 미비, 총인구가 70∼80만명으로 규모의 경제성이 미흡한 점등이 지적됐다.
성장주도산업으로는 김천은 그린에너지(태양광:R&D), 지능형 자동차부품산업, 구미시는 그린에너지(그린IT산업), 첨단 IT융합산업, 상주는 그린에너지(태양광:원료소재), 농생명바이오산업이 선정됐다.
인근 시군 동반성장을 위한 과제로는 KTX역사를 활용한 인근 시군과의 동반개발촉진, 대경권에서 혁신거점으로서 중심지 기능의 보완, 이전공공기관 유관기업 유치 및 클러스터 구축, 지역간 협력을 통한 거버넌스 체제 구축이 제시됐다.
앞으로 발전방안은 최종보고회에서는 실질적인 동반성장의 가능성, 지역간 동질성과 협력가능성, 지역간 네트워크의 형성가능성, 계획수립의 효과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수정·보완되어야 한다.
박태정 기자 ahtyn@hanmail.net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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