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이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구미시는 저소득층의 생계지원을 위한 일자리 제공과 어려운 지역상권의 소득을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백26억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1차로 선발한 저소득층 1천7백56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안전교육 근로계약서 작성, 상품권 사용방법, 작업내용 설명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 각사업장에 배치했다.
시는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모집을 위해 지난 5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에 걸쳐 모집한 결과 1천9백40명이 신청했으며 신청자 중 선발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1차로 1천7백56명을 선발했고 앞으로 생길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지난 달 27일까지 추가모집 해 예비참여자 5백7명의 신청을 받아놓고 있다.
희망근로사업 참여자의 1일 임금은 인건비 3만3천원과 교통비 3천원 등 총 3만6천원을 지급 받으며 임금 중 30%를 상품권으로 받고 1일 근무시간은 8시간, 주 5일 근무를 하게 된다.
시는 희망근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동복지과(과장 변종선)내에 사업전담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 기본계획 심의, 희망근로사업에 따른 사업지침에 대한 주요사항 심의·의결 등 필요한 사항을 추진하기 위해 11명으로 구성한 희망근로 추진위원회(위원장 민병조 부시장)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희망근로 대상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달 13일부터 22일까지 전부서와 읍면동을 통해 주민생활 환경정비 사업, 재해예방사업, 지역공공시설물 개보수사업 등 주민에 대한 편익이 지속되는 사업 위주로 1백63개 사업을 1차 발굴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시범사업으로 제 4공단 내 공한지에 희망근로자를 투입, 꽃이 있는 아름다운 그린 구미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시민과 구미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6만여평 규모의 메밀꽃밭 공원을 조성하고 수확한 메밀은 관내 경로당과 복지시설에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또, 영세자영업자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품권으로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지역 골목 상권 내 영세상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오는 15일까지 전 읍면동을 통해 상품권 가맹점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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