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꿈으로 비상하는 제12회 문장골 한마당 축제가 지난 달 21일과 22일 양일간에 걸쳐 구미고등학교 교정에서 열렸다.
‘열정과 꿈으로 비상(飛上)하는 구미고’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평소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내용의 발표를 통해 젊음의 열정을 발산해 건전한 인성을 기르고 학업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
이틀간 열린 이번 행사는 첫날 문장골 한마당 행사를 시작으로 학급별 장기자랑, 동아리별 게임부스 운영, 동아리 한마당 등 바쁜 학업일정 속에 특기활동을 통해 짬짬이 갈고 닦은 실력들을 공연으로 재구성해 선보였다.
전시작품으로는 학급별 웃음콘테스트, 설치미술전, 동아리별 시화전, 역사 및 시사전시, 천체사진 전시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운동장 곳곳에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문장골장터를 운영해 수익금 전액을 난치병 학생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축체 둘쨋날에 열린 체육대회에선 전교생이 참여하는 50미터 달리기, 축구, 농구, 줄다리기, 사제간 축구경기 등이 열려 모처럼 답답한 교실을 벗어나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구미고 학생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학부모, 학교운영위원회, 동창회 등 교육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해 명문고로 비상하는 구미고의 기상을 더욱 드높였다.
황무길 구미고 교장은 “교내 50여개의 다양한 동아리 운영을 통해 계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학생 각자 자신의 소질에 맞는 동아리활동을 실시함으로서 학업으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함양하고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문장골 한마당은 해가 거듭할수록 운영과 내용이 짜임새가 있고 작품성이 높아져 지역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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