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10시 50분경 구미시 임수동 소재 삼성코닝 옆 노상에 야생멧돼지가 출몰, 한때 소동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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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출몰한 야생멧돼지는 약 5년생 수컷으로 1백kg 정도 나가며 인동시장을 가로 질러 황상동에 있는 엘레강스 의상실 앞을 운행하고 있는 김모씨의 택시와 충돌한 후 의상실 앞유리창을 파손하고 인의동 하이마트를 지나 진평동 인동도서관 후문 앞으로 뛰어갔다.
이 과정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가 앞부분으로 멧돼지를 제지했고 왼쪽 뒷다리가 부러져 도서관 뒷 공터부근에 있는 것을 출동한 119 소방관이 마취총(입으로 부는 것) 12발을 발사, 제압했다. 이 같은 조치이후에도 도발 징후가 포착, 결국 엽총을 사용, 멧돼지를 사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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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관계자는 “야생 멧돼지의 돌출 행동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예상, 결국 사살 할 수밖에 없었고 멧돼지 사체는 인근 야산에 매장했다”고 밝혔다. (임주석 기자)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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