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부족한 산업용지난을 해소하고 신규일자리 창출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김천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4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및 관내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일반시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추진되는 산업단지는 어모면 남산리일원 총4,959천㎡에 대한 청사진(개발계획)을 바탕으로 기업의 입주수요, 선호도, 개발여건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우선 1단계로 국도3호선 및 기존공단과 연접하고 있는 805천㎡에 대해 지난해 8월 4일 지구지정을 받아 실시계획승인에 따른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 협의등 관련부처(관계기관)와 인허가 관련 제반업무를 병행 추진해 왔다.
43개 관련부처(관계기관)와 협의를 거쳐 통상 지구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 등 인허가에 2∼3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나,전 공무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 경북도 내에서 가장 최단 시일 내(7개월)에 지구지정 및 승인을 받았다.
또한 현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로 기업체의 지방이전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각 지자체마다 경쟁적으로 산업단지를 추진하고 있어 산업단지조성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조기 분양 및 기업이 필요한 용지를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 직영방식으로 6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해 11월 보상협의를 위한 보상전담반을 구성, 세무 및 법무지원, 원스톱 행정지원 등 보상지급과 관련한 각종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토록 함으로서 90%의 보상협의를 이끌어냈다.
착공된 김천일반산업단지는 국도 3호선에 연접해 있고 경부고속도로 김천IC 4km, KTX 김천역사 및 김천혁신도시예정지에서 6km, 동 김천IC 및 국도대체우회도로(어모,신용)IC 예정지와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 등으로 인해 타 지역보다 투자가치가 높아 입주업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천일반산업단지는 금년에 사업을 착수해 2011년 완공목표로 총 1,200억원 투자해 전자부품, 조립금속, 영상·음향·통신장비 등 유치업체가 입주하게 되면 80만평의 기존공단과 연계해 도시산업기반시설 확충과 더불어 정부의 공공사업 건설경기 부양에 따른 11,000명의 일자리 창출과 년간 1조 5천억의 생산효과에 따른 시너지가 발생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태정 기자 ahty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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