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열린 `구미여성한마음대회' 에서 참가자들이 줄넘기를 하고 있다.
‘2009 구미여성한마음대회’가 지난 9일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성대히 개최 되었다.
이 날 행사는 여성단체 회원 3,000여명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민속경기와 어울 한마당, 공연 등으로 전개되었으며, 미풍양속 계승 차원에서 구미여성한마음대회의 취지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가 자자하다.
종목은 그네뛰기, 널뛰기, 투호, 단체줄넘기, 바구니 터트리기, 강강수월래, 전통차 시연, 화전시연, 사물놀이, 전통고전머리 시연, 난타, 노래자랑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대한미용사회 구미지부(지부장 황영해) 회원들이 전통고전머리 시연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볼거리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으며, 참석한 모든 회원들이 한복과 함께 머리에 궁기를 꽂아 창포에 머리감는 여인의 향취를 느끼게 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강강수월래는 전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화합 한마당 행사로회원들의 마음을 고조시키기도 했다.
최재옥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점점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 민속놀이를 되살리고, 단합된 모습으로 구미여성이 구미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의 파워가 사회경쟁력으로 모든 영역에서 영향력이 높이지고 있다”며,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의 강점을 살려 전국 최고의 여성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양옥선 총무를 주축으로 22개 여성단체, 회원 26,70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 사회 참여 기회 확대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각종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