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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의 새로운 희망, `구미\'
5조원대 대형 국책사업 유치, 고용창출 등 1석 5조 효과
엑손모빌 등 외국기업 5개사 795백만불 투자
2009년 06월 23일(화) 05:06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LS전선 이전 등 11개 국내기업 2조4천억원 투자
남유진 시장, "한국경제 주역으로 재도약"

ⓒ 중부신문
 구미가 대구·경북 나아가 한국경제의 희망이 되고 있다.
 봇물처럼 몰려드는 기업 투자와 약 5조원대의 국책사업이 바로 그 희망이다.
 전액 국비로 실시되는 대형 국책사업은 토지보상이며 건설경기로, 서민경제로, 구미공단으로 이어져 경제활동의 선순환고리를 형성하며 생산과 소득유발, 고용창출, 기업유치, 산업발전 등 1석 5조의 효과로 구미경제는 물론 대구·경북, 나아가 한국경제에 엄청난 시너지 창출을 예고하고 있다. 아직, 세계 경제위기의 여파가 거센 것은 사실이다. 지난 6월 1일 1백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 제조업의 상징인 GM(제너럴모터스)이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고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한 합종연횡이 한창이다.

ⓒ 중부신문
 이런 세계적인 경제위기 여파에도 불구하고 구미로 기업들이 몰려오고 있다.
 세계 최대기업 엑손모빌이 이차전지 관련 부품생산을 위해 3억2천5백만불을 투자해 공장을 짓고 있고 아사히글라스도 3억5천만불을 추가, 투자하여 LCD(유리기판) 생산설비를 확장하고 있으며 PCT(GS칼텍스, 신일본석유 합작)사는 1억만불을 투자하여 이차전지 탄소소재 공장을 추진하고 있는 등 지난 3년 동안 외국기업만 총 5개사에 7억9천5백만불의 투자가 구미에서 이뤄지고 있다.
 또, LS전선(안양공장)은 ‘지방이전 1호 기업’으로 수도권 규제완화 이후 기술과 사람, 기업이 수도권으로 몰리는 현실에서도 구미이전을 확정하고 1,200억원 투자를 추진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사례로 기록되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 또한 향토기업으로 1조 3,600억원을 투자하여 구미시민이 보여준 주식갖기 운동 등 감동 어린 기업사랑에 보답했다.

ⓒ 중부신문
 이외에도 LG전자가 태양전지 부분 2,200억원, STX솔라 2,000억원, LG실트론 3,100억원, 코오롱 1,500억원 등 국내 11개 기업에서 총 2조 4천억이 넘는 투자가 진행 중이다.
 기업유치에 이어 또 하나의 성과는 발 빠른 국책사업 선점이다.
 내륙 최초로 조성되는 경제자유구역 ‘구미디지털산업집적지구’는 산동면 일대 6.24㎢에 1조10억원을 투자하여 조성될 계획으로 생산유발 2조 4천억원, 고용 5천명 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구미 방문시 남유진 시장과 김성조, 김태환 국회의원이 건의하여 확정된 ‘구미 하이테크밸리’는 해평·산동면 일대 9.33㎢에 1조 5천억원을 투자하여 조성될 계획으로 생산 13조 8천억원, 고용 12만명 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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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또한 산동, 옥계 일대 2.46㎢에 8,778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현재, 보상이 한창 진행 중이고 지난 6월 8일 마스터플랜이 확정된 4대강 살리기 사업 또한 낙동강 구미권 사업에 약 1조 7천여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과학연구단지 육성 310억원, 디스플레이부품소재 국산화센터 건립 115억원, 디지털전자산업관 건립 385억원, 부품소재전용공단 조성 418억원 등 산업지원 인프라 구축도 한창이며 1,800여억원을 투자하여 IT 융합의 거점기반을 구축할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사업도 조만간 확정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구미가 5조원대에 달하는 정부의 대형 국책사업을 선점하고 3조 3천억원대의 국내외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면서 한국 경제의 새로운 희망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제 구미는 ‘조국근대화의 주역’에서 ‘한국경제의 주역’으로 재도약의 기치를 높이고 한국경제의 창끝과 방패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주석 기자〉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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