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가 지난 18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박정희체육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 날 개막식에는 이명박 대통령,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김성조, 김태환 국회의원, 남유진 구미시장, 전국의 기관단체장·새마을지도자, 구미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리는 새마을박람회 개막을 축하했다.
또,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축하 영상 메시지 전달에 이어 새마을의 세계화와 다문화 가족의 이야기를 해학적으로 연출한 새마을마당극을 선보여 관람객과 출연자가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새마을, 내일을 만드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전시, 문화공연, 체험·부대행사 등이 펼쳐지며 22일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초기 새마을지도자에게는 새마을의 향수와 감흥, 공감과 이해의 장을 마련했으며 젊은 세대들에게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일깨웠고 외국인 관람객들에게는 ‘하면 된다’는 한국 특유의 열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수십만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신종 플루 예방을 위한 열 감지 카메라 8대, 전신소독기 4대를 설치했으며 8개반 31명의 대책반 구성과 함께 타미플루 2천명분, 손소독제 2천개, 손소독기 100대, 세정비누 1만개 및 마스크 10만개 등 대응물품을 확보, 신종 플루 확산방지에 적극적으로 대처했다.
또, 구미시는 자원봉사자 4백70명을 비롯한 1일 1천1백54명의 종사원을 투입하여 박람회장을 찾은 분들이 불편함이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친절한 안내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구미시 전시관에는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를 재현하고 박대통령의 일대기와 오늘 날의 구미를 있게 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발전상, 미래의 첨단 IT허브도시 거듭날 구미 모습을 표현하여 개최 도시다운 면모를 보여 주었다.
한편, 남유진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시가 녹색성장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선도도시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전 국민의 긍정적 에너지를 결집하고 다함께 잘사는 지구촌 건설에 앞장서는 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만들자”고 역설했다.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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