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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통합, 시민적 합의 이루어지면 진지하게 논의\'
2009년 09월 22일(화) 06:01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김성조 국회의원
`5공단 조성 눈앞'

ⓒ 중부신문

재구도화를 통한 구미1단지
미래지향적 산업단지 재탄생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이제 불과 며칠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지역민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국내경제연구소 뿐만 아니라 모건스탠리, 크레딧스위스 등 해외신용평가회사 및 투자은행들은 한국의 금융위기가 안정 국면에 접어들고, 재정확대의 효과를 높이 평가하며 한국의 경제 성장률을 잇달아 상향조정을 하는 등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전 세계적 금융위기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며, 원자재가격 상승 등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지나친 낙관론은 위험하다고 생각하며, 무엇보다 서민경제와 실물경제가 아직 침체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이번 정기국회 슬로건으로 ‘서민, 지역 그리고 희망’으로 정하고 ‘서민 살리기’와 ‘지역 살리기’가 강조된 7대 과제, 지역 살리기의 일환으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지방세법, ’지방자치단체의 기금관리 기본법‘, `혁신도시특별법‘, '유통산업 발전법’ 등 68개 법안을 중점처리하기로 했으며, 서민과 지역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힘들지만 살아나는 지역경기와 지역경제는 모두의 위기가 우리 구미에게는 기회였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추석 상에 오른 반달 송편처럼 둥글어지기 위해 계속 차오르는 우리 구미의 결실처럼 올해는 가족의 안녕과 조상에 대한 감사로 따뜻한 추석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성조 국회의원은 집권 여당인 한나라당의 정책위의장으로서 우리나라의 모든 정책을 책임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만큼 집권 여당의 실세 중에 실세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타 국회의원에 비해 더 많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역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가지고 계신 복안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우리 구미가 내륙 제일의 공업도시에서 세계 제일의 최첨단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Two Track 전략'이 필요합니다. 전략의 한 축은 포화상태가 예상되는 구미 공단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미래지향적 최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유치를 용이하게 할 수 있는 ‘구미 5공단’입니다. 필요성을 이미 2006년 청와대에 최초로 요구했으며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물심양면 노력했고 그 결과 최첨단 업종을 중심으로 한 5공단이 바로 눈앞에 놓여 있습니다. 전략의 다른 한 축은 ‘노후 공단의 리모델링을 통한 재구도화’입니다. 특히 1969년에 조성된 구미 1단지의 경우 노동집약적 산업에 적합한 공단으로 그동안 우리나라가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하지만 산업구조의 변화와 급변하는 경제여건 속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음. 재구도화를 통해 구미 1단지가 미래지향적 산업단지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실현방안을 모색 하겠습니다.
 또한 대구·경북을 아우르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낙동강 살리기가 있습니다. 총 길이 521㎞인 낙동강은 남한에서 한강 다음으로 제일 긴 강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경제적·역사적·환경적 가치에서 활용이 매우 미흡했습니다. 기존 경상북도에서 추진하고 있었던 낙동강 프로젝트와 연계해서 친환경적 낙동강 경제권이 형성되게 됩니다.
 정부가 5년간 총 126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5+2 광역권 개발’에 대경권 광역경제권은 그린에너지, IT융복합의 선도산업, 영남대, 금오공대, 경북대, 계명대를 통한 인재양성, 동서5축·동서6축 간선도로, 남북7축 고속도로, 3대문화권 조성, 대구외곽순환도로를 통한 선도 SOC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구·경북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행정구역 통합과 관련, 김 의원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말씀해 주십시오.

 제가 당초 밝힌 입장은 지역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통합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찬성하나 서둘러서는 안 됩니다. 관련법 개정과 더불어 지역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국가균형발전의 관점에서 다가가야 합니다. 행정구역 통합 논의는 오래 전부터 있어왔고, 최근 행정안전부가 자율통합에 대해 특별교부세 50억원 지원과 사회간접자본 확충사업 우선지원, 국고보조율 증대를 약속한 이후 현안으로 부상되었습니다.
 구미 40만명, 김천 14만명, 상주 11만명으로 인구 65만명의 경북 최대 도시가 되고,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상당할 것이란 분석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시민이 반발하는 통합은 있을 수 없는 만큼 국가적으로 통합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진지하게 통합논의가 진행된다면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본지가 창간 18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지역 언론의 역할론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중부신문은 지난 18년간 지역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사안에 대해 심층적인 취재와 상세한 보도를 통해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정론지로서 자리매김 했습니다.
 지역 언론의 소임과 책무는 지역사회 공론의 장으로 지방 자치를 통한 민주주의 실현과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역할과 기여일 것입니다.
 지역행정의 투명성이 보장되어야 하고, 이는 지역 사회의 부조리를 감시하고 지역여론을 수렴하는 지역 언론의 역할이 더욱 더 강조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지역 언론의 공공재적 가치가 더욱 발휘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기대합니다.
            



김태환 국회의원
`기업이 원하는 실질적 지원

지방선거 공천기준은 ?
  민심과 당심 보고 결정한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이제 불과 며칠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지역민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중부신문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무더위도 물러가고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예로부터 추석은 일년의 농사를 수확하며 그 풍요로움을 함께 나누는 풍성한 명절이었습니다.
 다소 일이 많았던 2009년입니다만, 이번 추석을 계기로 지역민 여러분 저마다 풍족함이 가득하시길 바라고, 그간 바빠서 함께하지 못했던 가족, 친지간에 우애를 더욱 돈독히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태환 국회의원은 한나라당 경북도당 위원장으로서 내년 지방선거의 공천기준을 해당지역 주민들의 지지도를 가장 우선시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만약, 주민들의 지지도와 당에 대한 충성도가 상반된다면 어느 것에 더 무게를 두고 공천에 임하겠습니까?

 지역의 많은 지지를 받는 분이 민심을 바르게 대변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번 지방선거 공천기준에 주민들의 지지도를 가장 우선시 하려고 합니다.
 또한 당에 대한 충성도는 주민의 지지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민심과 당심을 적절하게 보고 공정한 공천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성조 국회의원과 동일한 질문입니다. 지난 8월 말 사석임을 전제로 행정구역 통합논의가 이루어진 것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지역을 책임지고 있는 정치인으로서 당연히 논의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상당수 시민들은 당황했던 것, 또한 사실입니다.
 행정구역 통합과 관련, 김 의원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말씀해 주십시오.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구역 통합을 ‘논의해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확인했을 뿐 구체적인 통합논의가 된 것은 아닙니다.
 지역통합은 정치권이나 행정가의 생각보다는 시민들의 생각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기 때문에 시민 여론이 모아지면 논의를 시작할 것입니다.
 또한 통합 논의가 본격화되기 시작한다면 도당 차원에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볼 생각입니다.

 김 의원은 전문 경영인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어쩌면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내외 기업유치 등 각종 사업들과 가장 잘 어울린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구미시의 발전방향과 김 의원이 추구하는 국회의원 역할 론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국가 5공단과 경제자유구역, 부품소재전용단지 지정 등으로 구미는 국내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를 확고히 했습니다.
 또한 연구단지 조성, 공단 배후단지 조성 등을 통해 기업의 연구, 인력충원 등이 구미시 안에서 가능한 첨단산업단지로 변모할 준비를 착실히 수행해 가고 있습니다.
 저는 다년간의 기업 활동으로 쌓아올린 노하우를 통해 구미가 빠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로드멥을 꾸미고, 실제적으로 기업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국내기업 뿐만이 아니라 일본 등 외국기업의 유치를 위해서도 꾸준히 외교활동을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구미과학연구단지 사업과 모바일특구조성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첨단도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본지가 창간 18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지역 언론의 역할론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지역의 정론지로서 밝은 창이 되어왔던 중부신문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 지역신문의 역할은 바르게 보고, 빠르게 전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최근 인터넷 언론의 활성화로 누구나 정보를 생산하고 접할 수 있게 되었지만, 바른 정보에 대한 판단은 어려워졌고 원하는 정보는 찾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때에 지역신문은 지역의 일을 직접보고 빠르게 전함으로서 지역민이 정보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앞으로도 중부신문이 우리 지역민의 정보에 대한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줄 것을 기대하며 다시 한번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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