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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황영선씨 초청 강연회
 한국자유총연맹 구미시지부(지부장 박배원)가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선열의 뜻을 기리기 위해 초청 호국 강연회를 실시했다.
2004년 06월 14일(월) 06:10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민족 분단으로 이질감이 깊은 현실을 현식하고 이를 극복하는 가운데 민족의 최대 과제인 재통일의 과업을 이룩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10일 인동동 소재 인동초교 목련관에서 열린 강연회에는 지난 2004년 4월 탈북한 황영선 (51세, 여)씨가 연사로 나섰다.
 윤영길 구미시의회 의장, 박두호 인동농협 조합장, 최경환 인동동장, 권오준 진미동장 등 4백여명의 방청객이 대강당을 꽉메운 가운데 진행된 초청 강연에서 강연회를 주관한 박창태 인동동 지도위원장은 “ 1950년 6.25 전쟁이라는 동족 상잔의 비극을 겪은 국토 분단과 민족 분열의 과정에서 민족의 생존권, 생활권에 대한 권리는 박탈되었고, 의무는 지켜질수 없었기에 민족의 생존과 생활은 위협받고 외면되었다.”며 이에따라 민족의 발전이 제한될 수밖에 없었다고 강조했다.
 박위원장은 특히 “ 분단된 국토와 분열된 민족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은 우리 민족의 염원인 동시에 최고 목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배원 구미지부장은 “ 통일이 곧 민족의 이상이다.”며 “ 남북한 동포의 현실적인 고통과 민족발전의 장애요인으로서 국토분단과 민족의 분열에 그 근원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박지부장은 “ 분열, 분단 상태의 해소로부터 민족 통일과 통일조국의 번영에 이르는 민족사 운명의 방향 설정을 위해서는 민족사회 성원 전체가 통일을 염원하는 주체적인 역량과 책임의식을 재인식하고, 민족의 에너지를 집결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 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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