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관장 지희재)에서 운영하고 있는 책 세상으로의 탐험 프로그램인 ‘여름독서교실’ 수료식이 지난 달 31일 개최되었다.
이번에 수료식을 가진 여름도서교실은 지난 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 동안 관내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도서관의 이미지를 심어주어 도서관과 평생친구 되기의 계기를 마련하고 행복한 책읽기와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한 독서의욕 고취로 독서진흥 유도 차원에서 운영되었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요일별 선정도서를 미리 읽도록 하여 독후활동과 병행했다.
형곡도서관에서는 ‘신기한 스쿨버스-전깃줄 속으로 들어가다’-과학실험, ‘신통방통도깨비’-도깨비탈만들기, ‘곰 사냥을 떠나자’-연극놀이, ‘똥바가지’-홍종의 작가와의 만남 및 독서토론, 사서선생님과 함께하는 ‘십진분류책만들기’ 등을, 인동도서관에서는 ‘열려라 역사체험 조선의 5대 궁궐맛보기’, ‘나만의 책 만들기’, ‘신문활용교육’, ‘독후연극놀이’, ‘과학실험’ 등을 요일별로 각각 진행했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독서를 좋아하지 않는 어린이들도 즐거운 독후활동을 통해 책 세상 속으로 깊숙이 이끌 수 있어 교육적 효과와 재미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특히, 다문화가정에 대해 다룬 ‘똥바가지’의 홍종의 작가가 참여하여 작가로서의 경험과 창작배경, 책내 용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질문과 인터뷰를 병행하여 진행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책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작가와의 만남이라는 뜻 깊은 경험을 제공하고 사인회를 가짐으로써 작가라는 또 다른 꿈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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