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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에 토산어종 치어 방류
자연 생태계 보전 및 시민 유어 환경 개선
선산출장소, 매년 쏘가리·붕어·잉어 방류
2009년 09월 01일(화) 05:47 [경북중부신문]
 
 구미시(시장 남유진) 선산출장소는 지난달 28일 환경오염 등의 영향으로 어족자원이 감소됨에 따라 토산어종 적정 개체수 유지와 자연 생태계 보전을 통한 시민 유어환경 개선 및 어업인의 어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옥성면 초곡리 소재 낙동강에서 내수면 토산어종 치어방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춘배 선산출장소장, 임춘구·우진석 시의원, 장진훈 내수면어업인협회장, 정만호 구미시송어협회장, 황진홍 구미시축산연합회장외 축산관련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붕어(10만미)와 잉어(10만미)를 대거 방류했다.
 구미시는 2007년부터 3년간 매년 1회씩 쏘가리, 붕어, 잉어 등을 치어 363천미를 방류해 어자원 확보를 통한 내수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함은 물론 시민 유어 환경개선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연차적으로 예산을 늘려 토산어종이 풍부한 낙동강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관내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관내 양식어가에서 처음으로 종묘생산을 시작으로 치어를 방류하는 첫 시발점이 되었으며, 내수면 양식어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춘배 소장은 “치어방류 이후에 어린 물고기가 어획 가능한 크기로 성장할 때까지 마구잡이식 어획이 되지 않도록 노력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한·미 FTA 등 개방화 시대에 어려운 양식어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후 구미송어협회(회장 정만호)는 직접 생산한 송어회와 다과를 준비해 참석한 사람들에게 송어 시식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축산단체 및 내수면 단체가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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