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13일 도청 청미관(구내식당) 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이상천 도의회의장, 도의원, 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쌀로 만든 ‘쌀자장면’시식·홍보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년연속 풍작과 소비 부진에 따른 산지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고, 쌀로 만든 가공제품 전시와 쌀자장면 시식을 통하여 쌀 가공제품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도청 직원들로 하여금 쌀 소비의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그간, 경북도에서는 쌀소비 확대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이용한 가공제품 생산 공장 4개소를 82억원을 투자, 건립하였으며 라면, 빵, 피자 등 밀가루 음식에 입맛들여진 학생들의 식습관을 쌀로 전환하기 위해 ’08. 3월부터 학생, 영양교사, 학부모, 공무원 등 2,590명을 대상으로 쌀국수 시식회를 11회 개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금년도 학교에 쌀국수 시범 급식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도내 97개학교에 10톤의 쌀국수를 공급하였고, 쌀국수의 밀국수와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공급 확대를 위해 국산쌀 공급가격 인하를 중앙에 건의해 반영했다.
내년부터 도내 초·중·고 380천명 학생들에게 월 2회이상 쌀국수 학교급식을 전면 실시하고 나아가 군부대와 기업체, 관공서에도 점차 공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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