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달 30일 ‘한 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선정도서인 ‘너도 하늘말나리야’ 이금이 작가 초청강연회와 독후감상문 공모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 날 강연회에는 ‘한 책 하나구미 운동’ 운영위원, 책 추천 시민위원, 독서클럽회원, 학교 독서회원 등 문학을 사랑하는 시민 2백여명이 참석했으며 이금이 작가는 “너도 하늘말나리야는 가족관의 소통에 관한 이야기로, 아이들에게는 자신들이 성장하면서 스스로 터득해야 할 삶의 비밀을 일깨워 주고 어른들에게는 끝없이 변화하는 아이들의 성장 환경을 생생히 보여주는 책으로 독자 여러분에게 두 세대 간을 연결하는 소중한 통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집필 동기를 밝혔다. 작가와의 대화시간은 어린이와 청소년학생들의 열띤 질의에 예정된 시간을 초과하여 진행이 되었으며 토론 내용 역시 전문가 수준으로 구미시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식전행사로 퓨전국악연주도 곁들여져 문학과 음악이 함께 한 강연회였다.
또, 독후감쓰기대회 시상식에서는 강경임(일반부, 구미시 구평동), 이연희(고등부, 구미여고), 김해원(중등부, 선산중), 이준하(초등고학년부, 금오초), 진호진(초등저학년부, 도봉초) 등이 각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이외에도 40명이 입상의 영예를 누렸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한 ‘한 책 하나구미 운동’은 매년 한 책을 선정하여 전 시민이 함께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하는 범시민 독서문화운동으로 ‘마당을 나온 암탉’, ‘연어’에 이어 올해에는 ‘너도 하늘말나리야’가 선정되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구미시민들에게 독서문화운동으로 자리를 굳혀 나가고 있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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