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가 노동부의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하고 있는 고령자인재은행이 지역 어르신들의 취업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고령자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 상담인력을 배치하고 직업 소양고육 및 직장 적응 훈련,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은퇴 후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제 2의 인생”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것.
고령자인재은행은 고령자의 능력에 적합한 직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직장을 알선해 준다. 일정한 경력을 갖춘 중견 전문 인력은 인사노무관리, 경영컨설턴트 등 전문분야에 종사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여기에다 작업부담이 상대적으로 작은 경비요원, 단순생산직 등을 포함해 다양한 직종에 구직을 알선해 능력에 적합한 직종의 취업을 찾아주고 있다.
경력, 학력, 연령, 성별에 따라 적합한 직종을 찾아주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구직 알선 프로그램 성격인 셈이다.
50대 이상 준 고령자부터 참여가 가능하며, 한국산업단지공단 고령자인재은행(취업알선센터)에 찾아가면 구직자 개별상담을 실시한 후 개인특성을 고려한 일자리 소개가 이루어지고, 구인업체와의 개별면접 후 취업이 결정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05년 처음 시작된 고령자인재은행은 취업에 효과를 보면서 이제까지 계속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는 고령자인재은행을 통해 현재까지 1,300여명의 취업 실적을 올렸다.
특히,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의 고령자인재은행은 양보다는 질적인 측면에서 사업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타 지역에서 실시되는 고령자 취업은 일시적 취업이 많은 반면 이곳에서의 취업은 장기적 취업이 많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취업 알선시 상담원들이 구인자들의 정보를 구직자들에게 정확히 알려 준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대목이다.
고령자인재은행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김모씨( 57세)는 “아직까지 일할 수 있는 나이인데도 취업하기에 힘들었다”면서 “고령자인재은행에서 여러 가지를 분석하고 적성에 맞는 직업을 알선해 취업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안현근 기자〉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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