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심각성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학생들의 해외 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학의 취업전략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지난 4일 구미1대학은 미국 GNS그룹의 권혁민 회장을 초청, 미국 취업을 위한 국제산학 협정을 체결하고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면접고사를 실시했다.
미국 호텔, 레스토랑, 여행사 취업을 위한 면접고사 형식으로 실시 된 이날 시험은 최근 미국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듯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이번 면접고사는 양 기관의 국제산학 협정에 따라 영어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도 미국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면접에 참석한 권혁민 GNS 그룹 회장은 한상기업 초대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호텔, 콘도미니엄, 건설사업을 경영하고 있다.
권 회장은 “영어능력에 따라 취업의 질이 달라진다”면서 영어실력 배양을 강조하고 매년 구미1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호텔, 관광, 조리분야에서 지속적인 채용 계획을 밝혔다.
이번 시험 이후 미국에 가는 졸업생들은 현지에서 취업과 동시에 영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별도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구미1대학은 졸업생의 해외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스템화 하고 있다.
신입생들은 개별 상담을 통해 각자의 영어실력에 따라 트랙을 선정, ‘잉글리쉬 로드 맵(English Road Map)'에 따라 수준별 정규수업에 참여하며 방과 후엔 무료 토익 및 일본어 특강반에 참여하게 된다.
방학기간에는 자율적으로 ‘글로벌 학습단’을 구성해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해외기업을 탐방하게 되며 이밖에도 해외 인턴 십을 통해 현지에서 자신의 전공과 외국어 능력을 확립하게 된다. 〈정재훈 기자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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