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대기업을 비롯한 유망기업의 해외 이전으로 국내 산업기반 붕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대학과 중소기업이 상호협력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구미1대학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단은 지난 10일 구미센츄리호텔에서 구미시와 구미클러스터추진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산업체 대표 등 100여명을 초청, 산학협력 워크샵을 개최했다.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2단계 산학협력중심전문대학 육성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구미1대학은 이번 사업의 가족회사로 등록된 87개 산업체를 대상으로 5개 분야(IT장비, E&H, 모바일, 파워디스플레이, 부품소재금형)에 나눠 산학협력협의회를 구성, 발대식을 가졌다.
산학협력협의회는 산업체대표 1명과 협의회 관련학과 교수 1명이 공동대표를 맡아 지역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장비나 기술, 교육, 인력 등에 관한 수요를 파악하여 적시에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구미1대학은 발대식을 가진 5개 분야 산학협력협의회 외에 지역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해서는 추가로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 사업에 참여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경북 지역 유일의 산학협력중심전문대학으로 선정됐다.
정창주 구미1대학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대학에서 운영 중인 전자파센터와 앞으로 구축될 공인기술교육센터 등을 활용해 향후 5년간 지역 산업체와 산업체 재직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정재훈 기자〉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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