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해 온 읍면동 지역의 도로명 주소 시설 정비 사업인 ‘북오로’가 ‘금오대로’로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원 해결 중심에 허복 구미시의회 지역 의원의 노력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행정안전부가 새주소 정비사업 일환으로 시군경계 지역 도로 구간인 구미시 오태동과 칠곡군 북삼읍 경계구간에 대한 도로명을 새롭게 정비하는 과정에서 오태동 주민들은 위화감을 조성하고, 재산권 행사에 다소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로 ‘북오로’에 대한 새로운 도로명칭에 대해 적극 반대해 왔다.
구미시 의회 행정사무감사에도 허복 의원은 “북삼읍 쪽에서 내 놓은 안을 그대로 따라 가는 것은 오태동의 자존심과도 직결 된다”며, 새로운 도로명에 대한 불만을 강하게 표출하고, 구미시에 명칭 변경을 촉구했다.
구미시는 지침상 2011년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여론 수렴으로 도로명을 확정해 경북도에 제출, 도가 이를 중앙정부에 제출해 새로운 도로명을 확정 짓게 된다.
현재 경북도에서 심의 중에 있으며, 북오로에서 금오대로 명칭 변경은 확실시 될 것으로 구미시 관계자는 내다봤다.
성과는 허복 의원의 적극적인 열정과 주민들의 강한 정주의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된다.
허복 의원은 “지역 정서상 오태동 주민들은 칠곡군 북삼면에서 구미시 오태동으로 편입 이후 각종 혜택에서 불이익을 당하고 있으며,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새로운 도로명 변경 요구도 이 같은 맥락에서 민원이 발생 되었다”고 밝히고,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행정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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