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춘구)는 지난 14일 제 146회 임시회 기간중 구미시 문화예술회관과 구미시 공설 숭조당(납골당)을 방문해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개선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문화도시 구미를 진단하게 한 좋은계기가 되었으며, 화장문화가 사회적 이슈로 떠 오르면서 의회 차원에서 발빠르게 공설 숭조당에 대한 관심을 촉발시킨 의정 활동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임춘구 위원장외 5명의 시의원들은 문화예술회관측에 대공연장 객석의자 교체공사를 원활히 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지하에 위치한 시립예술무용단 연습실의 열악한 환경을 지적하고 문화도시 구미답게 제대로 된 시설을 갖춰 단원들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개선사항은 객석의자 공간 확보, 냉난방 대퓨져 교체, 음향부스 설치, 장애인 관람석 확보 등이다.
오전 11시경, 공설 숭조당 방문에서는 의원들이 안치현황 및 운영실태를 청취하고, 숭조당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재)선산공원묘원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정우 의원은 아날로그방식의 기존 보안설치를 디지털방식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건의에 대해 “디지털 구미라는 말이 부끄럽다”며, 조치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내 비췄다.
지하수 사용에 대해서는 대다수 의원들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하며, 상수도 설치에 대한 예산확보 등에 대한 궁금증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용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공간 확보에 대해서는 모든 의원들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김상조 의원은 숭조당 주변 수목장 조성에 대해서도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공설 숭조당 개선사항으로는 상수도 신규개설, 공중화장실 시설확충, 보안시스템 개선, 주차장 부지 확보, 냉·난방시설 개선, 숭조당 위탁운영 보조금 인상, 사무자동화 시스템 및 사무기기 개선 등이다.
임춘구 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애로점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보고 들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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