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지회장 김준원)는 ‘2009 장애극복 재활증진대회 및 제3회 칠곡군 장애인가요제’를 지난달 10월 27일 칠곡군교육문화복지회관 소강당에서 개최했다.
칠곡군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하여 배상도 칠곡군수, 신민식 칠곡군의회의장, 송필각, 박순범 경북도의원, 칠곡군의원 등 각계각층의 내빈 및 장애인, 장애인가족, 자원봉사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들의 자기계발 및 재가중증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재활의 장을 마련하고, 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신의 숨어 있는 끼와 능력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김준원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많은 장애인들이 재활의지를 다지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주시고 격려해주신 여러분의 성원에 거듭 감사인사를 드리며 살기 좋은 고향! 더 높은 도약! 발전적인 칠곡군을 위해서 우리 장애인들도 동참하여 밝은 미래를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은 격려사에서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대놓고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장애인이 교통사고 장애인”이라며 “이러한 교통사고 장애인이 소외와 단절 속에서 자활할 수 있도록 국가적인 책임과 제도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장애인단체로서 최초로 공익법인을 준비하며 교통사고 장애인들을 위한 심리, 피해상담, 직업상담, 재활센터, 재활병원 등의 분야에서 제도적으로 정립하고 마무리를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앞서 칠곡문화원의 ‘풍물패 공연’과 축협스포츠댄스동아리의 ‘밸리댄스 공연’이 식전행사로 선보여 많은 갈채를 받았다. 이어진 2부에서는 장애인가요제를 열어 13명의 참가자들이 저마다의 끼를 발산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가요제에서 대상의 영예는 안우찬씨가 차지했으며, 금상은 황남희 씨, 은상은 구봉연 씨, 동상은 이옥자 씨, 장려상은 박미대자씨가 받았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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