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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추천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 / 웨딩드레스
2010년 01월 12일(화) 04:55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 파라노말 액티비티
 “뭔가가 있어. 숨결이 느껴져…”
 10년 동안 우리와 함께 살고 있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8살 때부터 자신의 주위를 맴돌던 정체불명의 존재를 느껴왔던 케이티. 최근 들어 점점 더 강도가 심각해지는 이상한 사건들로 인해 그녀의 남자친구 미카는 그들의 24시간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한다. 촬영이 시작된 이후부터 의문의 발자국이 침실에 남겨지고, 자고 있던 케이티가 사라지는 등 수상한 일들이 연이어 벌어진다.
 계속되는 고통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케이티는 퇴마사를 부르지만, 섬뜩한 기운을 느낀 퇴마사는 집안에 발을 들이는 것 조차 두려워하며 돌아가고 만다. 시간이 지날수록 설명하기 조차 힘든 미스터리한 사건들은 두 사람을 위협하기 시작하는데…
 는 200개 미만의 스크린에서 상영됐던 영화들 중 가장 많은 수익을 낸 의 기록을 20년 만에 갈아치웠다.

ⓒ 중부신문

★ 웨딩드레스
 미안해, 우리 아가..
 엄마가 먼저 가서, 너무 미안해.
 세상에서 젤 예쁜 내 보물 소라, 엄마는 소라에게 해주고 싶은 게 너무 많아. 우리 소라 좋아하는 게임기, 장난감도 많이 많이 사주고 싶어. 비 오는 날, 우산 잊고 가도 젖지 않게 엄마가 데리러 갈게
 친구랑 싸우면 엄마가 멋있는 생일파티 열어줄 테니, 화해해. 멋지게 발레 하는 우리 소라 공연도 찾아가고, 소풍 가는 날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김밥도 싸줄게.
 해주고 싶은 건 너무 많은데, 시간이 너무 없다. 그래도 엄마가 제일 잘하고, 꼭 주고 싶었던 한 가지는 해주고 싶어. 소라를 위해 엄마가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웨딩드레스.
 이 드레스 입은 우리 딸 꼭 보고 싶었는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가 될 우리 소라랑 함께하지 못해서
 엄마가 너무 미안해. 사랑한다. 소라야.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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