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그린에너지, 녹색산업 등 친환경기술과 생활속의 그린체험학습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비전을 제시하는 국내최초의 녹색미래과학관을 김천 혁신도시 내에 건립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공모한 BTL전문과학관 건립 대상사업에 응모해 작년 2월 선정됐으며, 한국개발연구원(KDI) 산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사업 타당성 검토를 마쳤다.
이후 기획재정부의 개별 사업심의와 국무회의 심의를 거쳤으며, 지난 12월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1월 8일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김천시는 이철우 국회의원과 함께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중앙부처와 관련 연구기관을 수십차례 방문해 지역균형발전과 미래를 위한 투자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재미있고 신나는 과학관으로 오는 2013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346억원을 투입하는 김천 녹색미래과학관은 김천 혁신도시내에 부지면적 16,500㎡, 연면적 12,200㎡에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혁신도시로 이주하게 될 한국전력기술(KOPEC)과 삼성에버랜드가 운영중인 어모의 태양광발전소 등 지역 내 그린에너지관련 기업의 기술이 모여질 그린에너지관, 녹색산업관, 생태탐구관, 미래관 등의 콘텐츠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와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할 다양한 분야의 기초과학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재미있는 체험형 생태과학관을 표방해 관람객이 직접 작동하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에너지 놀이터, 친환경 생태로봇, 공연시설, 야외체험시설 등을 구축해 신나는 과학체험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인근의 관광지와 주변의 넓은 공원을 연계한 그린에너지축제를 개최하고 각종 기획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는 녹색미래과학관이 준공되면 인근 대전 구미, 대구, 상주 등에서 연간 30만명 이상의 학생 및 시민들이 방문해 체험과 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학관 인근에 동양최대 태양광발전소를 가동 중인 김천은 인근의 풍력발전단지와 혁신도시로 이주하게 될 한국전력기술(KOPEC), 한국도로공사 등의 친환경에너지 연구 및 관련기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저탄소 녹색성장 발전의 거점도시로 부상된다
박태정 기자 ahtyn@hanmail.net
박태정 기자 ahtyn@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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