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해 5월 11일부터 12월 7일까지 약 7개월간 추진한 ‘구미국가4단지 u-Zone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4일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에 보고회를 가진 국가4단지 u-Zone은 하천 수질관리서비스에서 소방 설비 관제서비스, 어린이 지킴이 서비스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 2008년, 250개의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는 ‘u-City 서비스 표준모델 개발 및 시범적용 공모사업’에 응모, 경쟁을 통해 채택된 국가4단지 u-Zone사업은 국비 지원 9억원과 도비1억8천만원, 시비 5억원 등 총 15억8천만원이 투입되었다.
총사업비 15억8천만원 투입
지역 국회의원 및 경북도 협조체계 구축
이번 사업과 관련된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구미시는 중앙 관련 부처를 수차례 방문하고 김성조, 김태환 국회의원은 물론 경북도와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등 많은 공을 들여왔던 것이 사실이다.
구미국가4단지 u-Zone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하천수질 관리서비스에서부터 기존 단지와 차별화된다.
유비쿼터스 매체를 이용해 하천의 수질을 실시간 감지하며 오염발생 시에는 관련부서 담당자에게 경보사이렌과 SMS문자가 발송되고 신속한 초동조치로 오염 확산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구축된 것이다.
또, 소방 설비 관제서비스가 구축돼 4단지에 있는 공공기관의 각종 소방 설비에 대한 상태를 점검하고 화재 발생시에는 신속하고 완벽한 초동대처로 대형사고 방지하는 시설도 갖췄다.
특히, 4단지 주거지역 주민들을 위해 어린이 지킴이 서비스도 실시된다. 옥계동 등 4단지 구역의 학교, 학원 등 어린이들의 주요 통행로와 주거지역 전체를 무선네트워크로 구축해 부모가 등록한 위치에 도착하면 RFID 센서를 소지한 학생들의 위치가 부모의 휴대폰에 문자 메세지로 통보된다.
i-지킴이서비스로 명명된 이 서비스는 인터넷에서 실시간으로 어린이의 위치확인도 가능하고 비상시 비상호출버튼을 이용해 비상상황을 부모 및 관제센터에 통보할 뿐 아니라 경찰서, 소방서등의 유관기관과도 연계된다.
i-지킴이서비스는 산업도시라는 딱딱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기반마련으로 명품도시 구미건설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수질감시, 소방 설비 관제, i-지킴이서비스 등의 상황을 관제하는 콜센터(1588-3625) 운영으로 비상상황을 즉시 전파할 수 있는 국가4단지 u-Zone사업을 현재, 조성 중인 국가5단지, 경제자유구역, 배후단지 등 새롭게 조성되는 지역에도 확산시켜 구미가 u-City로 조성되는데 유리한 위치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국가4단지 u-Zone 조성으로 구미시는 ‘기업도시의 선도적 모델’이 되었으며 국내·외에 첨단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