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연대가 1월말 당명을 개명하고, 제5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 공천 후보자들을 대대적으로 배출시키겠다는 방침이 정국을 흔들면서 구미 지역의 지방선거 분위기를 술렁이게 하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에 편성, 구미 지역에서도 광역, 기초의원선거에서 친박연대 공천을 희망하는 후보자가 18일 현재 10여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표밭 지역인 구미를 친박 바람으로 초토화시켜 박 전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친박연대의 의도이다.
지역을 장기집권 해 온 한나라당이 친박연대와의 대결은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구미 지역 정서는 대다수 후보자들이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겉은 한나라당을 선호하고, 속은 친박을 옹호하고 있다.
이런 정서에서 구미지역의 친박연대 출현은 이번 지방선거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
친박연대 최측근 모씨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당명을 공모하고, 27일 당명을 공개할 예정이다”며, “당명이 정해지면 조직 구성과 함께 전국적으로 창단대회를 대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히고, 구미는 3월경 계획했다. 또, “친박연대는 6월 지방선거에 도전할 참신하고 역량 있는 인재, 국가 미래 전략을 논의하고 자문할 지식과 경륜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고 있는 중이다”며, “구미 지역에 친박연대 바람을 일으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대통령으로 꼭 모셔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세종시 논란으로 차기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대선 도전 가능성이 비치고 있는 가운데, 친박연대의 당명 개명과 관련 박 전 대표의 향후 지방선거 행보에 대해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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