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성서클러스터추진단(단장 박광석)은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대경광역권 네트워크 구축 CEO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구미, 성서, 농공단지 클러스터 회원사, 대학 등 지역 산·학·연·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대경 광역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공감대를 확보하고, 전략산업 분과별 기술세미나를 통해 향후 대구경북지역의 산업적 발전방향을 도출해 내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사에서 박광석 단장은 “2010년 우리 경제의 화두는 바야흐로 광역경제권이다. 경북 구미의 휴대폰 조립, 대구 성서의 휴대폰 부품과 소프트웨어 그리고 경남 마산 노키아의 휴대폰 조립 공장들이 모두 광역권으로 연결되어야만 진정한 클러스터”라며 광역경제권의 당위성에 대해 역설했다.
한나라당 이명규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대구 유치는 지역 산업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대구경북의 산학연관 주체 모두가 차세대 전략산업인 로봇산업 진흥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개회식에서 대일정공 강병선 부사장 등 구미, 성서, 농공단지 우수 미니클러스터 회원 6명에 대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여했고, 이어 이명박정부의 광역경제권 발전 정책(지역발전위원회 송우경 박사), 대경광역권 네트워크의 필요성(산단공 정인화 구미지사장) 등 내?외부 강사의 특강과 그린에너지산업, 첨단의료기기산업, IT융합 실용로봇, 지역전략산업 등 분과별 기술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태양광산업 기술이슈 및 지역산업현황」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그린에너지산업 기술세미나는 많은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영남대 대경 태양전지 지역혁신센터 등 지역 특화센터 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폐회사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남재희 대경권 본부장은 “지식기반경제시대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나타난 대표적인 현상이 바로 세계화와 함께 지역의 광역화이다. 지역의 경쟁력이야말로 국가경제 발전의 필수적인 요소”라며 “대경권이 타 광역경제권보다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산·학·연·관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해 광역경제권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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