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소장 김상희·사진)는 오는 8일 오후 4시 글로벌관 지하 시청각실에서 2010년도 산학연공동기술개발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제한이 완화되고 기업이 파트너를 평가·선정 등 수요자 중심으로 대폭 개편 된다.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2010년도 산학연공동기술개발지원사업 계획’에 따르면 기술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능력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대학·연구기관과의 기술개발사업에 1,805억원(국비 1,423억원, 지방비 382억원)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의 특징은 전국의 대학·연구기관과 협력이 가능하게 지역제한 완화 및 중소기업이 협력할 파트너를 평가해 선정하는 등 중소기업 중심으로 산학연협력사업을 개편했다.
◆전국·국제사업 구분·추진, 지역제한 완화
지역사업은 지역대학과 협력하되, 창업기업(창업 7년 이내) 위주로 지원하고, 제품개발 외에 현장애로 해결 등 단기간 소액으로 성과를 높일 수 있는 공정개선 과제(6개월 5천만원) 신설했으며, 전국·국제사업은 지역제한 없이 전국의 대학 및 연구기관 간 경쟁체제를 도입하되, 성숙기업(창업 7년 이상) 위주로 지원 한다.
◆자유응모 방식 외에 지정공모 방식 병행
지정공모 방식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선정한 후, 기업이 협력할 대학·연구기관의 계획서를 신청 받아 직접 평가하여 최적의 파트너를 선정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과제 선정에서부터 완료까지 과제책임자(교수·연구원) 평가를 체계화해 과제의 질적 제고 및 인센티브 부여와 제재를 강화했다.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 941억원
지역사업(공정개선과제 6개월 5천만원, 일반과제 1년 1억원), 전국(2년 4억원) 및 국제사업(2년 4억원)으로 구분하여 개발비용의 75%까지 지원하며, 기업부설연구소사업에 총 538억원(국비 380, 지방비 158)을 지원 한다.
부설연구소가 없는 중소기업에게는 부설연구소 신규 설치에 필요한 기술인력 인건비, 장비사용료, 장소임대료 등을 2년간 5억원까지 지원하고, 기존에 설치된 부설연구소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인력 추가채용, 연구장비 고도화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2년간 5억원까지 지원 한다. 사업은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5까지 온라인(http://sanhak.kumoh.ac.kr)를 통해 신청·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나 금오공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054-478-7235)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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