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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생활지도, 모두에게 책임
구미지구 학생생활지도 협의회
학교·가정 협력체제 강화 당부
2009년 12월 22일(화) 06:17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청소년 생활지도가 기존의 학교 중심에서 교사와 학부모 중심의 협력체제 중심으로 보다 강화 된다. 구미지구 학생생활지도위원회(위원장 임원기)는 지난 18일 연말연시 및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생활지도 관계자 협의회를 갖고 보람 있는 방학 생활을 위한 사전 지도 계획을 수립하고 일선 학교에 시달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임원기 구미지구 학생생활지도위원장은 “학생생활지도는 학력 향상과 함께 우리교육의 양대 축을 구성하는 중요한 분야”라며 “최근 학력 중심의 교육풍토로 인해 생활지도가 홀대 받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지역 학생들이 바람직한 인성과 태도를 갖고 올바른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수 구미교육장은 인사말에서 “평소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학교장과 교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겨울방학 중 빈번하게 발생하는 원동기 안전사고 및 화재 발생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선 방학 중 가정과의 협력체제 강화를 통한 생활지도 방안과 학교폭력 예방 대책 수립, 각종 안전사고 예방 교육, 학생 비행 및 탈선 예방 지도 등에 대한 관련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방학 중 학생생활 지도 계획의 일환으로 구미지구 학생생활지도위원회는 중·고등학교 학생부장을 중심으로 ‘합동 교외 생활지도반’을 편성·운영하고 유사 시,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생활지도 실태분석 및 대책에 관한 사례 발표에서 선산고는 “학생들의 개성과 인권존중 풍토가 교사와 갈등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가정과 학교 등 구성원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해결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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