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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우수행복메신저 시상식
지난 18일 평가보고회도
2009년 12월 22일(화) 06:39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2009 우수행복메신저 시상 및 평가보고회가 지난 18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행복메신저와 사회복지담당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복메신저"는 실직, 휴·폐업, 중한 질병 등으로 갑자기 어려워진 위기가구를 신속히 찾아내어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자치센터, 시로 연계해 주는 사람으로 구미시 특수사업으로 운영되는 위기관리시스템이다.
 시는 지난 2008년 지역사정에 밝으면서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넘치는 읍면동 봉사자와 의료계, 교육계, 유치원, 보육시설, 복지시설 자원 사회복지사 등 39명을 ‘행복메신저’로 위촉했으며 올해에도 경기침체 가속화로 위기가구 증가추세에 대비해 2기 행복메신저 31명을 추가 위촉, 현재 총 66명이 행복메신저로 활동 중이다.
 올해 4백78가구의 위기상황을 발굴, 읍면동사무소나 시에 연계하여 수급자 책정, 긴급의료비 지원, 한시생계지원, 한 부모 책정, 민간단체 연계 등 성과를 거두었다. 이 날 평가보고회는 27가구 위기상황을 발굴한 김양희(양포동)씨를 비롯한 우수행복메신저 7명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구미기독실버빌 사회복지사 유경숙씨의 불규칙한 식생활로 영양실조 및 탈수된 지체장애 3급의 독거노인에 대한 메신저 활동 사례 발표, 그 동안 행복메신저 활동에 대한 분석과 평가로 진행되었다.
 이 날 보고회에 참석한 최경환 주민생활지원국장은 “활발한 활동을 해 주신 행복메신저 덕분에 구미시는 튼튼한 복지사회 안정망을 가지게 되었으며 내년에도 더 많은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을 신속히 발굴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수행복메신저 김양희씨는 “이웃에 대한 조그만 관심과 사랑이 큰 불행을 미연에 방지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보람 있었으며 내년에도 행복메신저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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