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병조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부사장 출근길 사망 (1.20)
장병조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부사장이 지난 1월 18일 오전 7시 30분경 충북 청원군 문의 나들목 부근 상주방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사망, 지역민들을 안타깝게 했다.
장 부사장은 지난 80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이래 91년 부장, 이후 이사, 상무, 구미공장장, 전무를 거쳐 지난 2007년 부사장으로 승진하기까지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의 산증인으로 평가하는데 이설이 없다.
장 부사장은 구미사업장을 크게 키웠을 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역할을 담당했다.
▲우형식 금오공대 총장 취임(4.14)
금오공대 총장에 우형식 전 교과부차관이 취임했다.
우 총장은 앞으로 재임기간 공약사업으로 금오공과대학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첨단 과학·기술 중심 대학,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을 금오공과대학교의 비전으로 제시했다.
금오공대를 한국의 MIT로 키우겠다는 각오를 피력한 것.
우 총장의 취임으로 금오공대는 대학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를 크게 받고 있다.
▲칠곡 산불 한미협조 조기진화 (2009.4.14)
지난 4월 6일 사상 유례없이 크게 발생한 산불이 꺼지지 않고 계속 번지자 결국 한미가 협조해 조기진화를 할 수 있었다.
미군측에서는 칠곡군의 협조 요청을 받은 즉시 왜관의 캠프캐롤에 있는 H-832헬기장을 개방함으로써 산불진화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었던 것.
캠프캐롤의 헬기장을 급유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대구의 K2비행장을 이용할 때보다 급유 시간을 3분의 1정도로 단축할 수 있었다.
이번에 산불의 조기 확산을 최소화 할 수 있었던 것은 급유시간을 최대한 단축한 것도 큰 요인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 중부신문
▲전국연극제 구미개최(5.5)
구미시가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6일까지 연극의 향연에 물들었었다.
전국연극인 1천5백여명이 참여하는 축제인 제27회 전국연극제가 ‘내일의 행복을 함께 여는 무대’라는 슬로건으로 구미문화예술회관 등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전국연극제는 지난 1983년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되어 온 대한민국 대표 순수예술축제로 올해는 부산, 춘천, 광주 등
전국 연극제 ‘문화도시 구미’ 가능성
세종시 건설, 구미경제에 ‘불똥’
5개 지역이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인 끝에 20년 만에 경북에서 다시 열리게 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특히, 현대연극사의 지나온 발자취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한국현대연극의 살아있는 역사이며 우리나라 연극의 미래 발전상을 볼 수 있는 전국연극제가 산업도시라는 인식이 각인된 구미시에서 열린다는 것은 그동안 문화도시로 가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구미시의 성과이기도 하다.
▲구미국가산업단지 5단지 조성 탄력(6.9)
구미국가산업단지 제 5단지 브랜드 네이밍이 구미하이테크밸리로 정해지면서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았다.
사업 승인 예정일은 올 9월말이며, 준공은 2014년 12월말 예정이다.
예산은 순수 국비로 마련된다. 유치업종은 전자부품, 영상, 컴퓨터 등 첨단산업 업종 등이다. 5공단이 조성되면, 생산유발 효과 13조8천억원, 소득유발 효과 2조2천억원으로 약 16조원의 유발효과와 12여만명의 고용효과가 발생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종플루 환자 첫 발생(7.14)
신종플루 감염이 확산되면서 구미에서는 공식적으로 첫 환자가 발생했다. 해외 관광객 1명과 지역 모 중학교 여학생 4명이 신종플루 환자로 판명된 것.
구미보건소는 이들을 서울의료원 격리병동으로 이송했으며 구미교육청은 해당 중학교에 대해 일정을 앞당겨 조기방학을 실시했다.
▲행정구역 통합논의 뜨거운 감자( 9.1)
8월 15일 이명박 대통령이 축사에서 밝힌 행정구역 개편 주장과 최근 구미, 김천, 상주 국회의원 사이에 사견임을 전제로 한 행정구역 통합논의가 맞물려 지역이 술렁거렸다.
행정구역 통합논의와 관련, 일반적인 지역 분위기는 대체적으로 지역민들의 의견 반영과 무관하게 국회의원들끼리 먼저 논의가 되었다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지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인 만큼 사적인 자리이고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해도 지역의 미래와 연관된 만큼 신중한 입장 표현이 필요했다는 것이 대다수 의견이다.
또, 만약 통합논의가 진행된다고 해도 이번에 제기된 김천시, 상주시 뿐 만 아니라 구미시의 입장에서는 행정구역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있는 인근 자치단체간의 통합을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 중부신문
▲세종시 건설 최대피해지는 구미(12.1)
세종시가 원안에서 탈피해 교육과학도시로 조성하려는데 지역민이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목요조찬회에서 지역 상공인들은 세종시 수정작업에 반대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한 것.
우형식 전 교과부차관, 금오공대 총장 취임
장병조 삼성전자 부사장 사망… 지역사회 충격
세종시가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로 추진된다면 구미지역은 대기업의 지역이탈이라는 큰 우려와 함께 조성을 준비하고 있는 5단지는 조성자체가 불투명하고 경제자유구역도 5단지와 비슷한 실정에 놓이게 될 것이 자명하다고 정부를 비판했다.
지역 상공인들은 “세종시는 기업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며 최대 피해지역은 구미가 될 것이 뻔한 사실이다”며 “정부는 지역 산업 보호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결의안이 기폭제가 되어 지역에는 세종시 반대 현수막이 게재되는 등 반대 목소리가 높게 일고 있는 실정이다.
▲대형공구매장 구미진출 조짐(12.8)
대형할인매장에 이어 대형공구매장이 구미에 진출할 조짐을 보도했다.
지역에는 공구 자재업체가 1천여개가 넘고 있으며 종사인원만도 5천명에 달해 대형공구매장이 진출할 경우 상당한 피해자가 생길 것이 우려된다는 내용.
특히 회자되고 있는 내용에는 (주)서브원이 대형공구매장을 차리고 직접 공구 자재 제조업체와 거래를 한다는 내용이 있어 지역 업체들은 더욱 긴장하고 있는 실정임.
이들은 지난 12월 말 창원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하고 창원이 어떻게 되가고 있는지 유심히 관찰하고 구미에서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진출설이 현실이 되기 전에 모든 정보를 파악해 지역민의 피해가 최소가 되도록 구미시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들의 노력이 절실한 상황을 보도했다.
▲지역 명문고 육성 ‘헛구호’(12.15)
지역 최대의 현안사업으로 명문고 설립을 통한 우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구미시 교육이 지난 12월 초 실시된 고교입시에서 일반계 고등학교 70%이상이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현상이 빚어져 비난을 받았다.
ⓒ 중부신문
구미지역 15개 고등학교 중 11개교가 정원에 174명이 미달한 것.
본지는 잘못된 진학지도가 이번 사태를 부추긴 것으로 보도하고 지역 인재를 외부로 유출하는 것을 최대한 차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구미지역이 비평준화 지역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고교서열화 개선 및 진학정보 공개를 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더불어 올해 처럼 대량 미달 사태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진학정보의 체계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혁신도시 추진 변화 없다(12.22)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17일 정운찬 국무총리와 만나 “세종시 대안 마련과 관계없이 정부의 혁신도시 추진 의지는 변함없이 확고하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강조.
박 시장은 “이러한 지역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 무엇보다 진정성 있는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먼저 “총리 와 대통령이 직접 이전대상공공기관장 회의를 개최해 예산이 확보된 이전대상 공공기관이 연내에 부지를 매입하고, 청사설계 등을 조기에 추진 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주어야 하며 혁신도시에 대한 인센티브를 현재 논의되고 있는 세종시와 동일하게 제공해 조성원가 인하를 통해 혁신도시가 조기에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 총리는 "내년 1월 중 혁신도시 이전 기관장 회의를 열어 혁신도시 건설을 차질없이 이행하도록 독려하겠다"고 약속했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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