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010년도 구미 브랜드 돼지고기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지난 21일 고아읍 봉한리 소재 대한양돈협회 구미지부(지부장 이인호) 사무실과 양돈농가 현지에서 ‘구미 돼지고기 브랜드 육성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단국대학교 동물자원학과 김인호 교수로부터 ‘우수 돼지고기 브랜드 육성방안 및 올바른 사양관리’를, 강대경 교수로부터 ‘생균제가 육질 및 양돈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양돈농가 30여명은 양돈농장과 생균제 생산시설을 둘러보면서 컨설팅을 실시해 내년도에 우수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구미시는 2006년도부터 돼지고기 브랜드 육성을 위해 생균제 생산시설 건립과 종돈통일, 친환경위생시설 개선 등 다양한 브랜드 관련 사업을 추진해 왔다.
연간 150톤의 품질 좋은 생균제를 직접 생산해 모든 양돈농가에서 전 두수 급여함으로서 경영비 절감은 물론 사료 효율 개선, 질병감소, 육질개선, 가축분뇨 악취저감 효과를 거두어 양돈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단국대학교에서 ‘생균제와 삼백초를 급여한 돼지 사양시험 및 육질분석’ 용역 중에 있으며, 앞으로 사양관리 프로그램 통일, 농장 위해요소중점관리 기준 인증, 도축가공 유통업체와 협약을 추진하고, 내년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축산물 브랜드 전’에 출품할 계획이다.
김영배 선산출장소 유통축산과장은 “지금까지 구미농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차원에서 돼지고기 브랜드 육성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했다”며, “구미 돼지고기가 우리나라에서 최고가는 브랜드로 태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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