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까지만 해도 중선거구제보다 소선거구제에 더 무게를 두었던 기초의원 선거가 최근 들어 중선거제 형태를 유지할 것이라는 의견이 더 설득력을 얻고 있다.
도량동, 지산동의 경우 중선거제를 유지한다면 원평동과 하나의 선거구를 유지하겠지만 앞전 신문에 원평동 출마예상자들 거론한 만큼 이번 호에서는 도량동, 지산동 지역의 후보들만 거론한다.
이 지역에 출마를 고려하는 후보들 역시,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고 여건변화에 따라 무소속 출마를 고려하는 출마 예상자들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에서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후보자는 현 한정우 시의원을 비롯해 김영태 전 도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재효 도량동 체육회장, 조영묵 도봉초등학교 운영위원장, 황두영 구미시학원연합회장 등 5명이 한나라당 공천을 자신하며 도량동의 진정한 일꾼임을 주장하고 있다.
▶ 한정우 현 시의원(59년생)은 지난 4년 동안 도량동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동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다며 다시 한번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역설했다.
한 의원은 임기동안 관내에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고 또 지산동에 발갱이 전수관을 건립,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 계승에도 일조했으며 구미천의 생태하천 조성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이외에도 도량동의 일대 변혁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는 도량동사무소 앞 근린공원 조성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 사업을 원만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라도 다시 한번 주민들의 절대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임기동안 한나라당에 최선을 다해 충성을 다한 만큼 공천을 자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오공대 산업대학원 건축공학과 졸, 새마을 문고 구미시지부 회장(역), 구미1대학 인테리어 건축과 겸임교수(역), 김천지청 범죄예방위원, 김천지원 민사, 가사조정위원, 삼웅건축사 사무소 대표.
▶ 김영태 전 도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63년생)은 “지난 20년 동안 도량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이제 더 큰 봉사를 하기 위해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김 전 회장은 “도량동 하면 구미시의 그 어느 동에 비해도 뛰어난 동이라고 자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정주여건인 교육, 문화, 생활편의시설 등 모든 면에서 형곡동이나 봉곡동에 뒤처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회장은 “도량동은 구미 최고의 학군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뒷받침할 학원이 부족하며 특히, 도량1동은 제대로 된 병원, 약국 하나 없어 동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역설했다.
김 전 회장은 “일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할 것이 없지만 일을 찾아서 한다면 무수히 많은 한 일이 있다며 낙후된 도량동의 발전시키는데 일익을 담담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 전 회장 역시, “현재 한나라당 구미 갑지구 운영위원으로서 한나라당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한나라당 공천에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구미1대 원예학과 졸, 도량동 한나라당 협의회장(역), 제1회 도량동민 한마음체육대회 추진위원장(역), 도량동청년회장(역), LG주부배구대회 감독(역), 구미 갑지구 한나라당 운영위원.
▶ 이재효 도량동 체육회장(60년생)은 “도량1, 2동 주민 화합을 이끌어 내고 침체된 지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도량동은 1, 2동의 구분이 없지만 동 중간을 가로지르는 산으로 인해 양분되어 있어 동 발전에 많은 장애가 될 뿐만 아니라 주민 화합을 이끌어 내는데 상당한 고충이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 역시, 도량동 하면 구미시 관내 동 중에서 으뜸인 동임에도 불구하고 교육 및 생활여건 등은 최하위를 차지한다고 과언이 아니라며 이를 극복하고 해결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지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동에서는 체육회장의 역할에 충실하고 동 외적으로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역량을 키웠으며 건축 전문가로서 동을 위해 더 큰 일을 하기 위해 출마를 굳혔다고 말했다.
금오공대 산업대학원 졸, 건축사 사무소 공간 대표, 대구지원 김천지방법원 민사가사조정위원, 김천지청 범죄예방 위원, 재구 김천중앙고 동창회장(역).
▶ 조영묵 도봉초등학교 운영위원장(67년생)은 “지역 사회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헌신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도량동이 구미시를 대표하는 동임에도 불구하고 학교나 도로환경 등 생활환경이 너무도 열악한 실정인 만큼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구미청년회의소 회장 및 한나라당 경북도당 청년위원장 등을 통해 경험한 노하우를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것들과 접목시켜 강력한 추진력을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열악한 도로 환경과 교육 여건 등을 개선하여 도량동 발전된 미래를 설계하는데 일조하겠다”며 출마의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조 위원장은 한나라당 공천과 관련해서는 “공천은 위원장의 고유 권한인 만큼 내 자신이 논의할 것이 없지만 공천을 받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대 졸, 구미청년회의소 회장(역), 한나라당 경북도당 청년위원장(역), 한나라당 경북도당 부위원장, 퓨마 구미대리점 대표, 구미문화로발전협의회 부회장.
▶ 황두영 구미시학원연합회장(64년생)은 “침체되어 있는 도량동 발전은 물론, 구미교육 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구미교육이 발전하면 구미경제의 발전은 자연스럽게 뒤따라 오는 것”이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관한한 그 어떤 후보보다 잘 알고 있다는 황 회장은 “학력 위주의 교육보다는 능력 위주의 교육을 펼쳐야 구미교육의 미래가 밝아진다”고 말했다.
교육에 관한한 누구보다도 학부모의 입장을 잘 대변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황 회장은 교육전문가로 시의회에 진출해 구미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황 회장은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할 것이며 후보로 선정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대 졸, 구미시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감사(역), 제17대 대통령선거 한나라당 경북교육단체 부본부장(역), 구미1대학 컴퓨터 그래픽 외래교수, 글로벌영어학원장, 구미소방서 소방행정 자문위원.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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