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경북의 교육명품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 출범했으며 김천대학이 4년제 대학교로 전환되고 김천고등학교가 경북유일의 자사고로 지정됐다.
또, 교육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교육예산이 지원되고 있다.
민선4기 출범과 함께 교육명품도시 조성을 공약으로 채택하고 교육경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학력향상과 열악한 환경개선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지역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과 학부모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영남대를 비롯한 3개 지역대학에 11억원을 지원해 매년 지역대학생 110명을 향토생활관에 입사시켰다.
지난해에는 아포초, 동부초, 김천서부초에 3억8천만원을 지원해 영어체험센터를 건립했으며 매년 4∼6학년 200여명의 초등학생을 선발해 대구경북영어마을에 입소시키는 등 글로벌 인재양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편 꿈나무 운동선수 육성을 위해 매년 1억 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김천농공고 생활관 및 금릉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증축사업에 10억, 김천시 발명교실 및 영재교육원 건립에 2억, 학교급식 재료비 13억, 어린이보호구역개선에 24억, 학교 잔디운동장 조성에 김천대학, 신일초등에 15억원 등 민선 4기 3년 동안 학력향상과 교육환경개선에 118억원을 투자해 열악한 교육환경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김천시장학회에서 운영해오던 장학사업을 확대하고, 폭 넓은 교육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5월 22일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을 출범 시켰다.
출범식 때는 128명의 우수 학생과 교사들에게 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앞으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100억의 기금이 조성되면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4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민선4기 박보생 김천시장은 교육명품도시 건설을 공약사업으로 채택하고 그 일환으로 김천대학 4년제 전환을 위해 그동안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취임과 동시에 4년제 설립 지원전담반을 구성해 최대한의 행정적인 지원을 하도록 했으며 이철우 국회의원과 함께 교과부 장관과 차관을 수차례 면담해 4년제 대학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4년제 전환을 꾸준히 요청했다.
그 결과 지난 7월 13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신청 대학 14개 대학 중 김천대학만 유일하게 4년제 대학교로 승인을 얻었다.
김천대학의 4년제 전환은 혁신도시와 KTX김천역사를 비롯한 주요 국가기관시설이 들어설 2012년 이후에는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남의 오아시스’라고 불릴 만큼 명성을 떨쳤던 김천고등학교가 지난 7월 15일 경북도 교육청으로부터 자율형 사립고로 지정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경북에서 유일하게 김천고등학교가 자사고로 지정되어 경북의 명문사학으로 거듭 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김천고등학교가 자율형 사립고로 지정되기까지는 김천교육발전에 뜻을 함께한 박보생 김천시장과 교육과학기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철우 의원의 다각적인 노력이 주효했다.
2010학년도 입시시험 신입생 원시접수결과 280명 모집에 411명이 지원해 자율형 사립고에 대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도를 보여 주었으며, 포항, 경주, 안동 등 도내 전 지역에서 172명이 응시했다. 앞으로 김천고는 이들 우수한 신입생들에게 최고의 교육시설을 제공하고, 유능한 교사진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박태정 기자 ahtyn@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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