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구미지역에서 발생한 강·절도 등 5대 범죄에 대한 검거율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해 구미에서 발생한 강·절도 등 5대 범죄는 전년에 비해 7% 감소하고 검거는 14% 증가해 경찰의 치안활동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서는 이 같은 치안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해 11월 경북경찰청 평가 예방부분에서 1위를 차지해 인동지구대 소속 경장 1명이 경사로 특별승진하고, 검거부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형사과 지역 형사팀 소속 순경 1명과 경장 1명이 각 1계급 특별승진 하는 등 모두 5명이 특별 승진했다.
특히, 지난 3월엔 대구, 구미 일원에서 7년간 부녀자들을 상대로 강도강간을 하고 1억 2천여 만 원의 금품을 강취한 범인을 검거, 경찰청장이 직접 구미서를 방문해 특별승진 하는 등 치안활동에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청소년 범죄와 사행성 게임장에 대한 단속도 실효를 거뒀다. 같은 기간 구미서는 청소년 학교폭력사범 1명 구속, 67명을 불구속하고 불법사행성게임장 총 238건을 단속 52명 구속, 254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실적을 거둬 경북도 1위를 차지했다.
반면, 구미 관내 교통사고는 총 5,537건으로 전년대비 4.5% 증가하고, 사망자 또한 18%가 증가하여 올 한해 59명이 목숨을 잃었다.
조두원 구미서장은 “내년도 총 44억원의 예산을 들여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확충하고 교통사고 요인행위인 음주운전, 신호위반, 이륜차안전모미착용 등 교통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올해는 교통사고 예방과 서민보호를 위한 농촌지역 순찰과 농·축산물 도난예방 활동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태정 기자 ahtyn@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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